두근 두근 첫 연애, 기억하면 좋은 것들.

일러스트레이터 : ZIPCY (양세은)



두근거리는 첫 연애, 세상은 핑크빛으로 보이고 귀에서는 종소리가 들리며 따뜻한 햇볕이 우리를 비춰줄 거라 생각했던 연애는 내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았다.


n 년간 각자의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정말 소울메이트처럼 모든 게 완벽하긴 힘들다.

분명 우린 사소한 일로 싸울 수도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큰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사람마다 연애 스타일이 모두 다르긴 하지만, 미리 연인과 얘기해 보면 좋을 내용 (분명 한 번쯤은 싸울 수 있는 단골 주제)을 준비했으니 미리미리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대체로 처음 연애를 시작하면 무슨 일이든 상대와 함께 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첫 연애뿐만 아니라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커플들도 해당한다.

잠시만 떨어져도 너무 보고 싶고 함께 있는 시간은 꿈같이 행복하니까. 이해한다.

매일 붙어 다니고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두 사람의 사랑이 비례하게 깊어지는 건 아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모든 일상을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자신의 모습이 희미해질 수 있다.

또한 상대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나의 자존감은 떨어져 가고, 어느 순간 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 자신을 지켜야 한다.

건강한 자아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줄 것이다.



연락 왜 안 해?
아직도 게임 해?
이 시간에 술을 마신다고?
그 친구 안만나면 안돼?


사랑은 마법이 아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고 하나의 심장과 뇌를 공유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애인도 싫어해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이라고 해도 분명 서로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니 얘는 왜 이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싸우면서 서로의 관계에 상처를 남기지 말고, 평소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만드는 게 좋다.


각자 ‘싫어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둘이 지켜야 하는 룰을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평소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거나, 주위에 친한 이성 친구가 많은 게 신경 쓰이거나, 연락 빈도수가 너무 적다 등… 물론 여기서 무슨 기숙사같이 빡센 규칙을 정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는 상대를 헐뜯으라는 것도 아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규칙은 최대한 너그럽고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보자.


연애는 두 사람의 인생 사이에 커다란 ‘교집합’을 만들어가는 일이다.

우리는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늘 인지해야 한다.

상대가 좋아하는 음악, 음식, 즐기는 운동, 제일 친한 친구들… 물론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모든 요소가 모여 당신의 연인이 만들어 준다는 것을 기억하고 존중하자.

배려와 존중을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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