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찔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혼자 보낸 연휴는 설거지거리를 남긴다 숨어 있는 사람도 흔적을 남기고 흔적은 사람을 죄어 온다 오래 참은 숨의 달콤함처럼 밀린 청소를 삼키고 딸꾹질을 했다 청소는 달고 숙제도 달고 잘 되지 못하는 내가 하는 나는 더 달다 해야한다는 생각은 견디기가 힘이 든다 다만 마시고 나면 나는 다시 무음의 심연으로 빠질 수 있다 청소로 샤워한 나는 일주일간은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 자잘한 성공은 나를 늘 성공으로 있게 해야함으로 어떠한 맛도 없겠다고 나는 이미 기술한다 나는 감지 않은 머리로 이미 깬 꿈을 꿰매어 이으려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 있다 청소는 할 거예요 숨이 차니까 청소는 할 거예요 세워둔 커피잔이 싱크대를 넘었어 마침내 뒤늦은 청소를 해요 그리고 우린 밝은 밤을 내내 핥아 서로의 냄새를 나눠 가져요 내가 조금 찔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양은 짧고 바다는 영원하지요 나는 바다이고 파도는 땅이 나를 보는 지점 바다가 파도이려 하지 않듯 나는 잘하겠지만 잘 하지만은 않겠어요 미안해요 밝은 밤을 사랑하는 당신은 내가 고마워하는 하지만 내가 찔리는 것도 사실이지요 W 레오 P Tim Marshall

2019.02.19 시로 일기하기_오늘 날씨 눈비

사랑과연애 ・ 시 ・ 창작문예 ・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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