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겪은 무서운썰

첫글인데 제가 필력 안좋은점 이해해주세요!

제가 겪은 실화입니다.

제가 한 12살?13살? 때 쯤 증조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가셨어요. 연세가 오래되셔서 치매가 있으시고 몸도 잘 못 걸으실 정도가 되셔서 증조할머니께서는 저희 집에 있으시기엔 좀 불편하실 것 같아서였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모두 함께 요양원에 가서 식사도 도와드리고 얘기도 나누고 그랬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사정이 있어서 저만 집에 남고 다른 식구들은 모두 요양원에 갔어요. 제가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다른데에도 다녀와야해서 4시간은 걸릴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숙제도, 다른 과제들도 할 게 없어서 게임을 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한 40분 쯤 지났나? 그 때 @@아~라고 누가 절 부르더라구요. '어 뭐지? 식구들이 벌써 올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옥상으로 나가봤어요.

저희집이 단독주택인데 2층이고 옥상이 있거든요. 옥상으로 나가면 저희 집 앞 놀이터가 진짜 거의 다 보여요. 암튼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어와서 아래층으로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그냥 농담섞어서 마루 한가운데에서 '누구세요??'라고 했는데 갑자기 1층에 문들이 전부 동시에 쾅!!!하면서 닫혔어요. 전 놀라서 얼른 2층 안방으로 올라가서 이불을 뒤집어썼죠. 그러다 잠이 들었어요.

꿈속에서 일어나보니 저희 집이었어요. 근데 "@@아~@@아~"이러면서 누가 자꾸 절 부르는거에요. 계단을 내려가다보니 점점 등골이 서늘해지고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었어요. 1층 계단 문앞에 서서 손잡이를 잡으려는데 몸이 딱 굳으면서 가면 안된다 이런 생각이 막 들었어요. 그래서 얼어있는데 문 바로 밖에서 "@@아 왜 안내려와 너 거기있는거 알아"라고 그 목소리가 말하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또 얼어있는데 다른 목소리가 "@@아 내려오지마!!!! 문 열면 안돼!!!!! 빨리 안방으로 가서 문 잠궈!!!" 이렇게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외치는 거에요. 그 때 정신이 퍼뜩 들어서 2층 안방으로 달리기 시작했어요. 계단 끝까지 올라갔는데 갑자기 1층 계단 문이 열려서 쾅!!!!!소리를 내면서 열리는 소리가 나는 거에요. 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또 다른 목소리의 말대로 안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궜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계속 공포에 떨면서 살려주세요 만 반복했는데 제가 이불을 뒤집어 쓰자마자 밖에서 문에 뭔가 쾅하고 부딪치는 소리가 났고 막 뭐가 벽에 충돌하는? 소리가 나다가 조용해져서 나가보니 암것도 없고 집안이 엉망이 되었었어요. 그러고 꿈이 끝났어요.

잠에서 깨서 나중에 물어보니까 안방에는 귀신을 막는 부적이 있대요. 그래서 그 목소리가 절 해치려던 귀신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희 집이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신혼 좀 지나서부터 살아오신 집이라 몇몇 문들은 잠궈도 조금 세게만 밀면 열리거든요. 저희 2층 안방 문도 그런 문 중에 하나였고요. 그렇게 세게 뭔가랑 충돌했는데 안열릴리 없을 것 같고요. 그냥 여러번 문고리를 돌리면 열릴텐데 그것도 안하고 뭘 문이랑 벽에 계속 던진걸로 봐선 그 목소리의 주인은 저희 안방으로 못들어오는 귀신이었던게 아닐까요? 글구 또 다른 목소리는 모르는 목소리라 잘 모르겠는데 아직도 감사해요. 제가 그 때 문을 열었다면 큰일이 나지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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