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이되어주고싶다.
적어도 혼자는아니라고,
내가 네 슬픔을 알고있다고
같이 아파해주고싶다 라는
갑자기 생각나서 ...
내주변에 누군가가
그어떤일에 흔들리고 있을때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세워주는것보다
흔들리는대로 쓰러져도
편히 누울수있게 포근한 침대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또 어떤일들이 닥쳐도
내가 옆에 있을게요
아까 적은 글 다시생각해보니
되게 별로였던것같아서요
힘들다 하면 힘들지마! 힘내!
보다는 힘들지? 힘들었을거야
하고 같이 힘들어 주는사람이
되고싶다 라고 생각이들었어요
정말로 날 사랑해주는 몬베베들한테
너무 진심으로 진짜 그렇게 해주고싶어서
나는 하나도 아무렇지않은데
시집읽다가 내가 어떤사람인지
돌아보는데 음
행복해 보이려고 노력하는사람
처럼 보여서
몬베베는 어떨까
매일 나를 사랑하고
웃어주고 편지써주고 밝은모습보여주는
몬베베들은
아무렇지않을까? 하다 분명히 무언가
뭔가 있겠지 내가 알아주고 싶다..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여기 너무 슬퍼지는분위기인가..
헉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