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이다 : 13. 일곱 여덟살의 기억 - 첫 경험?

수위가 너무 높았나봅니다... 신고 누적으로 노출이 안된다는 경고를 받고 수정하여 다시 올려봅니다.

사실 수정도 하긴 했지만 많이 지웠어요...

혹시 동성연애 게이 이런 부분에 혐오감을 느낀다면 뒤로 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나이는 기억나지 않지만 7-8살 무렵으로 생각된다.

아마 7살이었을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어느날 집에 아빠의 친한 동생이 놀러왔다.

3일정도 머물렀고 그 사이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이 하나 생겼다.

요즘 시대였다면 정말 엄청난 사건으로 주목되었으리라.

아빠가 당시 30대 중반이었고 그 사람은 20대 후반이었던 것 같다.

그 사람을 M으로 지칭한다.

어린 시절엔 누구나 그러하듯 외부에서 손님이 집에 오고 며칠을 머무르면 그냥 좋다.

기분이 들뜨고 계속 옆에 있고 싶고 장난도 치고 싶고 그렇다.

손님은 항상 기분 좋은 인물로 다가왔었다.

M도 마찬가지였고 집에 있는 동안 내내 옆에서 걸리적거렸던 것 같다.

잠도 옆에 붙어서 자게 되었고

이게 사건으로 이어졌다.


옆에 어쩌다가 M의 이불 위에서 손을 움직이다가 M의 물건을 건드렸는데 처음엔 손인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흥분한 상태였음이리라.

그 나이에는 절대로 알 수 없는 인체의 신비였기때문에 신기해서 계속 만졌던 것 같다.

그러다가 M은 내 머리를 이불 아래쪽으로 밀어넣었고 나는 이내 의도를 잘 파악한 듯이, 아마 그의 바람대로 행동했던 것 같다.

이로 씹기도 했다.

기억의 파편에는 물지는 말라고 했던 말이 남아있으니까.

그냥 어느덧 M은 내 입 안에, 발사를 해버렸지만 나는 그때 내 가래가 갑자기 나왔다고 생각을 해버렸다.

"가래 나왔어요.."

"삼키지 말고 뱉고 와."

짧은 대화가 오가고 나는 다시 그의 옆에 누워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당시 살던 집은 상가건물에 위치한 집이어서 공동 화장실이 있었다.)

화장실에 간 나는 볼일을 마치고 나오려는데 화장실로 들어오는 M을 만났다.

M은 자신의 그것을 내밀며 한 번 더 해보겠냐고 나에게 물었고, 낮에 밝은 곳에서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칼같이 거절하고 나는 집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을 보낸 뒤 M은 돌아갔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 나와 M뿐이리라.

몇 년 전 M은 결혼을 했고 지금은 마흔이 넘은걸로 알고 있다.

어릴때라 내가 기억을 못하리라 생각하며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기억한다.

이 사건은 정말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잘못은 나의 지분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가도

성인의 판단력에 더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어쨌거나 이것은 나에게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다.

호기심 많았던 나의 경험, 어쩌다보니 첫경험에 대한 부분일지도 모르겠다.

Homosexual Gay 글쓰기를 좋아하는 그냥 남자 사람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