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가 벌써 57회를 맞이 했다고 합니다 오전부터 특설무대 앞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미해군의 군악대 공연은 음악 소리가 우렁차서 굉장히 신나는 퍼레이드였어요
연이은 우리나라 해군들의 승전행차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키도 크고 굉장히 멋졌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에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즐기다 보면 유독 주위에 세탁소와 수선집이 많은데요 진해는 군항의 도시로 군인들 군복에 마크와 이름표를 달아주던 마크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크사거리로 불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