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스레딕/레전드/실화/괴담]지영이-8

늦어서 죄송해용 ㅜㅜ 한동안 바빠서 ㅜㅜㅜ



------------------------------------------------------------------------------------------------


다음날 아침에 학교갈려고 준비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손등상처가 따갑고 아픈데

저번에 넘어져서 생긴 다리상처도 다시 콕콕 아파서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고

아침밥을 먹는데 아빠가 내 손등에 붕대를 보시더니

"어제밤부터 붕대를 하고다니냐 어디 다친거야?"

이러셨어 나는 뜨거운물에 살짝 데인거라고 했지만 아빠는 당장 붕대 풀어보라고 재촉하셨어

나는 붕대를 풀었는데 아빠가 얼마나 덤벙거리면 이러냐고 약발랐나? 물어보셔서

그냥 손이 미끄러진거고 약발랐으니까 걱정하지 말라했었어


밥을 거의 다먹고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D가 늦게 일어나서 같이 못갈거같다해서 나는 그 때 혼자 학교를 갔었지


택시가 안잡혀서 천천히 걸어서 버스나 타자 하고 버스정류장쪽으로 걸어갔어

좀 기다리니까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는데 등교시간이라 거의 학생들밖에 없었지

그런데 그사이에 a랑 a친구들이 있는거야

그 애들이랑 엮여봤자 좋은거 없어서 못본척 하고 있었는데 a가 "야~야!! 이향미" 이러는거야


나는 아..이러고 무시하고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데 a가 날 툭툭치더니

"왜 무시해 너 그 미친년이랑 진짜 친구냐?" 이러는거야

나는 뭔소리야 내가 왜 지영이랑 친구야 라고 말했지


a는 지 혼자 쳐 웃더니

" 아님 말고 시발ㅋㅋㅋ근데 그 미친년은 너랑 친구라고 막 말하지않았냐? " 이러는거야

나는 a한테 아니라고 좀 그만하라고 약간 성질을 내고 핸드폰을 보는척했어

a도 자기 친구들 자리로 갔었고


학교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후문으로 걸어올라가는데 D도 올라가고 있었어

나는 D한테 달려가서 늦게 일어났다며? 물어봤지

D는 아빠가 빨리 태워다주셔서 좀 여유있게 도착한거같다했지

D는 "오늘 그 년 내가 어떻게든 끝낼거야 너도 쫄지말고 !" 이랬어

나는 알았다하고 D랑 나는 각자반으로 들어갔어


당연히 지영이는 자기 자리에 앉아있었고 지영이는 늘 똑같이 손톱을 뜯고있었어

나는 자리에 앉고 반 친구들이랑 수업시간 시작하기전까지 수다를 떨었어

그런데 내 친구가 날 톡톡치더니 지영이가 자꾸 우리쪽을 쳐다본다는거야

친구가 자꾸 지영이가 쳐다본다해서 나는 지영이를 봤지

지영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지영이가 날 보고 웃는거야.


내 친구들도 보기 싫게 왜 웃냐고 소근거렸어 나도 보기 싫어서 눈을 돌렸지.

일교시 수업시간이 시작해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지영이는 담임선생님이 불러서 교무실에 가고 없었어

난 편하게 수업을 들었지.


수업이 끝나고 엎드려서 자고있는데 좀 지나서였나 우리반 남자애가

"지영이 그거 징계로 봉사활동받았대~" 이러는거야

당연히 우리반 애들은 그 지랄을 피웠는데 봉사활동이 말이 되냐고 욕을 했지

그 때 지영이도 담임선생님이랑 같이 들어왔었어

지영이는 들어와서 자기자리에 앉았고 담임선생님은 한숨을 쉬시더니

일학년 문제반이 된걸 축하한다고 욕을 하셨어

그리고 우리는 두꺼운 몽둥이로 손바닥과 엉덩이가 부어오를 정도로 맞았지.

솔직히 원인은 지영이였는데 같은 반이라는 이유로 욕을 먹고 맞은거였잖아

우리는 수업을 듣고 점심시간이여서 교실에 좀 있다가 급식실에 갈려했는데

a가 지영이가 자리에 있는데도 큰소리로


"아 씨발 미친년때문에 쳐맞고 재수없게"


이러면서 지영이 뒤통수를 째려봤었어 지영이는 가만히 있다가 급식먹으러 가는지 교실을 나가더라고.

나랑 반 친구들도 밥먹으러 급식실로 갔어 우리 급식실은 건물이 따로 있어서 좀 걸어야하는 거리였거든

나랑 친구들은 오늘 맛없는거 나온다고 그냥 천천히가자 하고 여유롭게 걸어갔지


그때는 D도 껴서 같이 먹기로해서 D도 내옆에 있었어

D는 너희 오늘 쳐 맞았다며?지영이 커터칼 난리때문에? 이러고 지영이를 욕하면서

이빨을 빠득빠득 갈더라고.


급식실에 가서 밥을 받고 자리에 앉아서 먹고있었는데

a가 급식판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반 친구들까지 불러서 지영이한테 웃으면서 욕을 하고있었어


" 너때문에 욕먹고 쳐 맞았는데 밥이 넘어가냐 너 볼때마다 존나 토나올거같다 "


이러면서 지 친구들이랑 낄낄대는거야

지영이는 밥을 우걱우걱 잘 먹더니 자리에 팍 일어나서는 "나때문아니야!!나밥먹어야되!!" 이러는데

입안에 있는 음식물들이 a얼굴이랑 옷에 다 튀긴거지

당연히 a는 더럽다고 뭔년아 개년아 이러고 욕을 했지


나랑 내 친구들은 하루라도 밥 좀 편하게 먹었으면.. 하고 밥을 먹었지

D는 재밌는 구경거리라고 밥은 먹긴커녕 구경만 해대고.


그런데 D가 나랑 친구들을 툭툭 지더니 더 재밌어진다고 봐보라는거야

보니까 a가 화가 나서 자기가 들고있던 급식판을 지영이 급식판에 다 부어버린거야

지영이는 엉망이 된 급식판을 보더니 숟가락을 들고 잘먹는거야

D는 어마무시한년이네 이러고 a랑 a친구들은 표정에서부터 질린다는 표정으로 지영이를 쳐다봤고

a는 자기친구들이랑 갈길가더라고. a도 이제 지영이를 괴롭히고 욕하는게 질렸던거지


지영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굶은사람처럼 막 잘먹었어

그 때 든 생각이였는데 지영이는 음식에 대한 집착도 심했었던거같아

급식실에서도 젓가락은 잘 안쓰고 숟가락으로 반찬도 급하게 퍼먹고 누가 훔쳐먹는것도 아닌데

주위를 둘러보고 급하게 먹고 체할거같더라고.


스레 다 읽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토해놓고는 토가 다 있는 급식도 먹고

다 섞여져서 엉망인 급식도 먹는애인데 뭔들 못 먹겄어 나랑 친구들은 급식을 다 먹고 교실로 갔어


D도 자기 교실로 갔었고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지영이도 천천히 들어와서는 자리에 앉았어

몇분뒤에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들어와서는 지영이한테

" 지영아 너 봉사활동 징계 받았는데 왜 안하고 교실에있어 " 착하게 말했어


지영이는 아무 말 없이 선생님을 쳐다보고는 가만히 앉아있었지

선생님은 다시 지영이한테 말했어


" 지영아 봉사활동 해야지 하기 싫어도 징계를 받았는데 얼른 일어나 "


지영이는 가만히 있다가 " 왜요 ? " 이러는거야

우리반 애들은 뭔 구경거리냐 이러고 힐끔힐끔 쳐다봤지

선생님은 지영이가 왜요? 라고 물어봐서 약간 화가 나셨는지

얼른 나가서 봉사활동하고 오라고 언성을 높이셨어 지영이는 무시하고 손톱이나 뜯고있었고

선생님은 결국 못 참으셨는지 지영이 팔 한쪽을 잡고 얼른 일어나라고 했지

그런데 지영이가 막 난리를 치는거야


"이거놔!!나 잘못없어!!"


난리가 났었지 선생님은 지영이가 소리치고 발버둥치니까 당황하셨어

지영이는 씩씩거리더니 " 나 잘못없어 하지마 " 이러면서 자리에 다시 앉았어


그때 우리 담임선생님이 지영이가 좀 이상한 애인걸 알게되셨어 결국 그날 지영이는 봉사활동을 안했지

수업을 듣고 학교가 끝나서 애들이 교실을 나갈때 지영이는 자리에 앉아서 뭘 적고 있었어.

손으로 가리면서 이리저리 눈치를 보면서 말이야

그때 D가 우리 교실로 들어와서는 지영이한테 가는거야


"야 너 어제 향미 집 문앞에서 뭔짓거리했어?"


지영이는 D를 보더니 입을 크게 벌리면서 웃더니 " 너꺼 아니야 " 이러는거야

지영이는 손가락으로 날 지목하더니 "향미꺼야 "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어제 우리 집 문 앞에 그 짓거리한게 지영이 너냐고 따졌지

지영이는 대답은 안하고 그냥 웃기만했어

나는 그래 오늘 끝을 보자 하고 지영이한테 따졌어


" 너 왜그 래 내가 널 때리고 욕하기라도 했어 ? 이제 집까지 찾아와서 사람 화나게 해? "

내가 지영이한테 따졌잖아 왜 그러냐고? 지영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왜 ? 향미 이유몰라 ? " 이러는거야

이유를 자세히 다 알았으면 물어봤겠냐고 나랑 D는 따졌지

지영이는 손으로 입을가 리면서 끅끅 거리면서 웃었어.


그리고 말을 이어서했지 "난 없으니까 향미는 모르잖아"

D는 뭔 말을 알아듣게 말하라고 진짜 지영이를 한대 칠기세였어

지영이는 D를 보더니


" 상관없어 나 그렇게 병신아니라니까 "


진짜 무시하듯이 말하는거야


D는 화가 많이 났는지 얼굴이 약간 새빨게졌어.

당연히 지영이의 말도 안되는 대답에 나도 어이가 없던 상황이였지

난 지영이를 향해 말했어


" 알아듣게 말해 뭐가 문제야 "

지영이는 갑자기 나한테 와서 내 손을 잡는거야.

나는 당황해서 어버버 거렸고 D가 니가 뭔 쌍판때기로 향미 손을 잡냐고 지영이손을 내리쳤어

내가 뜨거운 물을 엎어서 손에 붕대를 감고있던 상태였잖아?


지영이는 그 손등을 쳐다보더니 " 왜? 내가 한거 내가만지는데 " 이러는거야

그 말 듣고 나는 소름이 돋았어 그리고 지영이가 피식피식 웃더니

"목은 괜찮아?" 이러는거야


위에 읽은 사람은 알겠지만 나 횡단보도에서 넘어져서 트럭에 목이 두동강 날 뻔했던 일이 생각나는거야

D는 지영이한테 재수없는 년아 라고 욕을 했어.

나도 너 내가 진짜 죽을걸 알고서 이상한짓거리한거야? 하고 물어봤지.

솔직히 아니라는 대답이 듣고싶었어

지영이는 다시 갸우뚱거리더니 지 혼자 목을 벅벅 긁더니


" 향미 바보야? 내가 목 괜찮냐고 물었는데 왜 나 대답안해?"


이러는거야.

그런데 갑자기 D가 지영이 가슴팍을 쎄게 밀쳐서 지영이가 넘어졌어

D는 많이 화나보였어 지영이는 넘어져서는 D를 죽일듯이 째려봤어.


D는 지영이를 깔보더니

" 미친년아 사람을 죽일라 해? " 라고 말했어

지영이는 D가 내려친 가슴팍이 꽤 아픈지 일어나지않고 가슴쪽만 만지면서

나랑 D를 쳐다봤어 D는 지영이한테


" 그만해라 좀 우리 싸게싸게 가자 지영아 나 진짜 너 여기서 때리기 전에 약속하자

너 향미한테 하는 짓거리 멈춰 "


협박아닌 협박을 했지 D는 진짜 많이 참은거였어.

내가 봤던 옛날의 D는 아무애 나잡고 시비걸고 때리던애였는데

고등학교와서 정신차리겠다고 잘하겠다고 나름 마음먹던애였거든

내가 그 때 봤을때 D는 최대한 참고있는걸로 보였어

D가 지영이한테 협박아닌 협박을 했잖아?


지영이는 D를 비웃는거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거야 그리고는

"싫어 나 향미때문에 하는건데 왜 방해해? 나 계속 해야 되 " 이렇게 말했었지

지영이는 D가 내려친 가슴팍이 계속 아픈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넘어진 상태로 계속 있었어


D는 못 참겠는지 발로 지영이를 때릴려고 발을 움직이는거야

나는 이러다 D가 괜히 사고칠까봐 D의 손을 잡고 말렸어

지영이는 그 모습을 보고 혼자 끅끅거리면서 웃더니

"봐바 향미 난 그래서 못 해" 이러는거야


지영이가 한 말은 나랑 D는 이해하지 못했었어

지영이는 꼼지락 거리면서 일어났지만 아직 내려친 곳이 아픈지 떨면서 일어났지 그리고

" 향미 보여줘? 나 보여줘? "이러는거야

지영이가 보여줘?보여줘?이러길래 우리는 뭘 이상한걸 할려나보다 하고 막을 태세를 하고있었지

그런데 지영이가 갑자기 교복단추를 한개 두개 푸는거야

나는 이제 옷도 벗는거구나하고 욕을 했지


그런데 지영이가 교복 와이셔츠를 풀어 헤치더니 목을 보여주는거야

D는 뭐 어쩌라는거냐고 따졌지 지영이는 D를 보더니

"잘 봐 너 향미친구라며 얼른 봐 향미도 봐" 이러는거야


나랑 D는 지영이 목을 잘보니까 목 끝부분에 뭐에 그은듯한 상처가 있는거야

빨갛게 아물어서 더 징그러워보였지 나랑 D는 인상을 썼어 보기 흉했거든

지영이는 "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몰라? 나몰라? 향미몰라? "

이러는거야 나는 뭘 알아야 되냐고 나는 고작 니 상처 볼려한게 아니라고 말했지

D도 마찬가지 왜 너 상처를 보여주냐고 화를 냈지

지영이는 혼자 가만히 있더니 말했어


"왜?나목상처 이거몰라? D는 병신이야 향미친구인데 몰라"


D는 지영이 말을 듣고 내 손을 꽉 잡고 혼자 막 생각하는거야

물론 나도 지영이 말이 뭔 뜻일까 생각하고있었지

지영이는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뭐가 재밌는지 혼자 웃고 있었어

나는 왜 지영이가 자기 목에 난 상처를 보여줬지 하고 생각하는데 지영이가 날 보더니


"향미 궁금해? 힌트줄까? 향미도 목 날아갈뻔했잖아"


이러면서 혼자 입을 크게 벌리면서 웃는거야


지영이가 말한 힌트를 듣고 나랑 D는 사색이 됬지

그리고 나는 "내가 목 날아가서 죽을 뻔했다고 너 목에도 그짓거리를 한거야?" 라고 물어봤지

지영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휘둘었어 그리고 나랑 D눈을 똑바로 보면서 말했지


" 이거 향미 목 죽을 뻔하기 전에 한거야 "


지영이 말을 듣고 나랑 D는 더 이상 지영이랑 있으면 미치겠구나하고

지영이랑 말을 끝내고 집으로 갈려했어

지영이는 다시 교복단추를 목 끝까지 단정하게 정리하고 나랑 D를 쳐다봤지

지영이는 " D야 이제알아? "이러는거야


D는

" 너 진짜 향미 죽일생각이였어? 니목을 그따구로해서까지? 미친년이네 향미야 그냥나가자" 이랬지


그래 지영이는 자기 목을 희생해서 다치게하고 빈거였어 내 목이 두동강나서 죽기를 말이야


지영이는 혼자 웃더니 갑자기 D를 째려보는거야


"내가 이렇게 죽을듯이 했는데 너가 방해한거야!!!! 향미는 내껀데!!내친구 될려한건데 "


D를 향해서 소리치는 지영이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화가 나보였어

지영이가 D한테 소리치고 나서 D도 듣고 어이가 없었는지 기가차다는 표정을 짓고


" 향미가 물건이야?너가 가지게? 이게 미칠려면 곱게 미쳐야지 " 라고 했고


지영이는 혼자 씩씩거리고 D는 더 이상 말하면 진짜 한대 칠거 같으니까 집에 가자고

그냥 교실을 나왔어 난 지영이가 뒤따라 나올줄 알았는데 안 오더라고.

그래서 D랑 조금 편하게 집에 갔어 D는 위험한 일있으면 꼭 전화하라하고 난 집에 들어갔어


집에서 누워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나는 밖으로 나가서 주위를 걸어다녔어.

그때가 7시쯤이였을거야 계속 걷고 걷다가 좀 어두워져서 집으로 들어갈려고 집으로 갔는데

우리집 건물앞에 누가 쪼그려서 앉아있는거야


나는 지영이인거 같아서 뒷걸음질쳤어

지영이는 내 발소리를 들었는지 내가 있는곳으로 고개를 쳐들고 나를 쳐다봤어

날 보더니 헤벌쭉 웃고는 일어나고는 나한테 조금씩 걸어오는거야

나는 지영이를 그냥 무시하고 그냥 들어갈까 했지만 지영이가 내 앞에 서 있었어


" 향미 화났어? "

지영이의 질문에 나는 당연히 화가 나지 기분이 좋겠냐

우리집 앞에 너가 있는데 좋으면 이상한거 아니냐고 짜증을 냈어 지영이는 왜? 이러는거야

나는 알면서 물어보지 말라고 그냥 집 건물 안으로 들어갈려 했어


그런데 지영이가 " 손?손때문이야? " 이러는거야

내가 뭔 손때문이냐고 집으로 가라고 하니까 지영이가 자기 손등을 보더니


"향미는 손다 쳤는데 난 안다쳐서" 이렇게 말했어


나는 그딴걸로 화난거 아니라고 오늘은 그냥 가라고했지

지영이는 내 말을 무시하고 혼자 말하는거야


"나 내 목 다치게해서 향미도 다칠뻔했어 향미는 손 다쳤는데 난 안다쳤어 그래서 화난거야"

그러더니 주위에 있는 커다란돌멩이?깨진 벽돌같은걸 줍는거야

나는 나한테 던지는줄 알고 겁먹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지영이가 자기 손을 쳐대는거야

진짜 미친듯이 막 자기 손등을 쳐댔어 나는 놀라서 그만하라고 지영이를 말렸어

지영이는 내 말이 안들리는지 계속 커다란 돌로 자기 손등을 내려쳐대는거야

나는 왜 그러냐고 미친거냐고 지영이한테 큰 소리로 말했어

지영이는 막 자기손을 쳐대다가 나를 보고 웃더니


" 된거지?된거야? " 이러는거야.

나는 계속 옆에서 상대해주면 더 큰일이 일어날거 같아서 집 건물안으로 뛰어 들어갔어.

급하게 집비밀번호를 누르고 쫒기는거처럼 들어갔지


솔직히 무섭잖아

내가 손등다쳤다고 자기 손등을 쳐대는거.

내가 다친이유는 지영이 때문이였지만..

나는 집에 들어가서 동생한테 얼른 베란다 문이고 문이란 문은 다 닫으라 했어


그리고 D한테 전화를 걸었지

D한테 지영이가 왔다 미친짓거리를 했다고 말하니까 D는 나가지말고 일단 집안에만 있으라고

우리집에 와준다고 했지 그런데 문 앞에서 쾅쾅소리가 들리는거야

누가 계단을 뛰어오는 소리같아서 나는 누구지?지영이인가? 했지


동생은 누나 왜 그러냐고 물어봤지만 동생말은 들리지도 않았어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나고는 조용해져서 그냥 위층 사는 사람인가하고

조금 진정하고 동생이랑 D가 올 때까지 기다렸어

아빠는 그때 늦게까지 일이 있어서 밤12시가 되서야 들어오셨거든

그래서 D만이라도 빨리오기를 바랬어


그런데 누가 우리집 문을 똑똑 두드리는거야 나는 순간 D인줄 알고 문을 열어줄라 했어

그런데 이상한거야 D는 우리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그냥 들어올 수 있을텐데 문을 두드릴 일이 없었거든 나는 아빠도 없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

그런데 계속 우리집 문을 똑똑똑하고 두드리는거야


나는 뭔가 촉이 좋진않았어

택배도 올 게 없고 D는 아닌거 같고 그냥 계속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에는 문고리를 달깍달깍 거리는거야 나는 순간 ’ 위험하다 ’ 라는걸 느꼈어


D한테 다시 전화를 걸었지

빨리 와 달라고 집앞에 누가 있는거 같다고 급하게 말하니까 D는 지금 뛰어 갈테니까 조심하라고 했지


달깍 거리는게 멈추더니 이번에는 문을 쾅쾅쾅 주먹으로 내리치는 소리가 나는거야

나는 아 시발 이건 지영이다 라는게 바로 느껴졌어

나는 문에 있는 문구멍?같은걸로 지영이가 맞나하고 봤는데 역시나 지영이인거야

그런데 갑자기 지영이가 문구멍에다가 자기 눈을 갖다대더니 문을 내려치는걸 멈추는거야

그리고 헤벌쭉 웃고는


" 향미 문 열어줘 앞에 있는거알아 " 이러는거야


나는 당연히 문을 안 열어줬지

지영이는 계속 우리집 문 앞에 서 있는거 같았어.

이때 문 밖에서 D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는 D가왔구나!하고 문을 열었지

문을 열고 보이는건 지영이한테 욕을 하고있는 D였어 지영이 또한 D를 째려보고있었고

D는 뭐가 답답한지 자기가슴을 툭툭치더니 날 보고는 말을 했어


"야 향미야 너가 똑바로 말해 딱 잘라서 너가 말해야 저년이 조금이라도 정신차릴거 아니야"


D가 똑바로 말하라고 나한테 약간 짜증을 냈어.

나는 그래 일단 확실하게 말을 해보자란 생각에 지영이 눈을 똑바로 보고 말했어


"너가 이렇게 하면 친구안해 이런 짓을 하는데 내가 왜 너랑 친구를 해야 되?"


지영이는 내 말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거야


" 향미. 그게 무슨뜻이야? 내가 이상한짓한거야? 나싫다는거지? "


지영이말에 D는 지영이한테 욕을 했지


"이 시발년이 말귀를 못 알아쳐듣네 니가 별 짓을 다하니까 향미는 너가 존나 싫다는거야

제발 눈에 띄지 말라는거잖아"


지영이는 D말을 듣고 가만히 서있더니


"그래서 나랑 친구 안하겠다고? "


이러는거야 나는 그래 라고 대답을 하고 D도 이제야 말을 알아 듣냐고 쭝얼거렸지

지영이는 혼자 갑자기 손톱을 뜯으면서 아무 말도 안하다가 다시 말을 했지


" 왜?왜?왜?왜? "


왜 라는 말만 계속 반복하는거야 나는 그 때 소름 돋아서 몸이 조금 굳었어

D도 조금 소름 돋았는지 전처럼 바로 욕하고 따지지는 못했어

지영이는 왜 라는 말만 계속 반복하다 멈추더니 나를 갑자기 째려보는거야


" 물어보잖아 왜 왜 왜 왜 왜 "


귀신들린거처럼 또 왜 만 반복하니까 속으로는 좀 무서웠지만 나는 지영이한테 말했지


" 너가 이상하니까 너가 싫으니까 그런거지 "


나름 나는 용기?를가지고 말한거였어

지영이는 내 말을 듣고 뒤돌고는 계단을 내려갔어

이제 포기하나 집에 가는구나 하고 약간 좋아하고 있는데

지영이가 내쪽으로 고개를 휙 돌리더니 웃는거야


" 향미 나 필요하면 나한테 올거야 "


이러고는 다시 계단을내려갔어

나랑 D는 지영이가 확실히 없어진 걸 확인하고 D도 내일 보자하고 집에 갔어

나는 이제 지영이가 이상한짓 안하겠지?하는 마음으로 잠들었어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