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 채널을 돌리다 낯익은 드라마 제목을 발견했는데 마침 끝났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다시 채널을 돌리다 드라마를 보게 됐네요. 벌써 15년이나 흘렀네요 발리에서 생긴 일... 마지막회 시청률은 40%가 넘었다는...
참 우는 장면들 많이 나왔던 기억이...
인성이도 많이 울었더랬죠 ㅡ..ㅡ
아, 강인욱...
참 많이 우네요 조인성...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가장 명장면으로 생각되는 장면이 바로 이 수정(하지원)과 재민(조인성)이 통화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우는 모습을 숨기기위해 우는걸 참아가며 수정과 통화하는 저 장면은 짤로도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말이죠. 근데 진짜 조인성 연기 잘한다는걸 여기서 느꼈습니다 ㅎ
오프닝곡...
난 안되겠니 이 생에서 다른 생에선 되겠니... 아직도 가사가 기억이 나네요 ㅋ. My love...
오현란의 rem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