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임으로 2018년 작년보다 19% 오른 24조 원 벌었다

지난 26일 소니는 2018년(2018년 4월 ~ 2019년 3월, FY18) 실적을 공개했다. 게임으로만 24조 원 수익을 얻었지만, 하드웨어 수익은 감소했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PS NOW'의 약진도 눈에 띈다.

소니의 2018년 전체 매출은 8조 6,657억 엔(90조 4,37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7억 엔(1조 2,699억 원) 상승했다. 이 중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G&NS)의 매출은 2조 3,109억 엔(24조 1,140억 원)으로 작년보다 3,671억 엔(3조 8,309억 원) 상승해 소니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G&NS는 소니 매출의 27%를 차지하고 있고, 영화 '베놈'을 제작한 '소니 픽처스' 매출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 게임 소프트웨어가 골 넣고, 콘솔이 선방했다

G&NS의 매출이 작년보다 19% 오른 2조 3,109억 엔을 기록했다. G&NS의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해 3,111억 엔(3조 2,465억 원)으로 작년보다 75%가량 상승했다. 소니는 매출 상승 요인으로 ▲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증가 ▲ 플레이스테이션플러스 유료 구독자(3월 31일 기준 3,640만 명) 증가를 꼽았다. 


소니는 ▲ 소프트웨어보다 부진한 하드웨어(PS4 등) 판매량 ▲ 환율 문제(48억 엔 손해)를 매출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2013년 말 출시된 PS4는 햇수로 7년 된 고령의 콘솔임에도 작년 한 해 1,780만 대 판매되었다. 닌텐도 스위치를 제치고 2018년 전 세계 콘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3월 31일 기준으로 세계 누적 판매량은 9680만대로 연내 일 억대 판매가 확실시되고 있다. 


실제로 G&NS 매출 중 반에 가까운 1조 1,022억 엔이 소프트웨어에서 나왔다. 작년보다 45% 정도 증가하며, G&NS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그에 비해 같은 기간 하드웨어 관련 매출은 1,924억 엔 감소한 7,959억 엔(8조 3,091억 원)으로 나타났다. 

소니는 2019년(2019년 4월 ~ 2020년 3월, FY19) 매출을 2018년 매출보다 근소하게 떨어진 2조 3,000억 엔으로 예측했다. 2018년과 마찬가지로 PS4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 및 환율로 인한 손해는 소프트웨어 수익으로 상쇄하겠지만,  소니는 <갓 오브 워> 시리즈와 같은 퍼스트 파티 소프트웨어가 적고 다음 세대 콘솔 개발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PS NOW' 유료 가입자 70만 명 넘었다

소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에서 서비스 중인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S NOW)'를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았다. 소니는 PS NOW 유료 가입자는 매년 평균 40% 증가해, 2019년 3월 말 현재 70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18년 3월 54만 명의 가입자가 일 년 동안 PS NOW를 매달 구독했다고 가정했을 때, 2018년 PS NOW 매출액은 최소 1억 달러(1,51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구글 '스태디아'와 같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PS NOW는 2014년 북미 지역에서 PS NOW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총 19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지역에 따라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달에 19.99달러로 PS NOW를 통해 750개가 넘는 PS3/PS4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소니는 PS NOW에서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유료 가입자 수와 유저 게임 접속 시간이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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