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파티, 연말파티 오라는 데는 많다. 막상 "파티"라는 단어에 위축되어 뭘 입고 가야하는지 머리를 뜯고 있을 그대여 내가 있쟈나~~ 자나자나~~~ 사실 파티문화에 익숙하지않은 우리네 파티는 연말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굳이 파티복을 구매할 필요는 없겠다. 매거진에서 다루는 파티룩은 고가이기도한데다가 한철입고 말 아주 트렌디한 아이템들이니 왠만하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 같은 옷 다른느낌으로 스타일링해보자 1. 낮에는 회사 밤에는 파티 2. 화려한 구두와 터틀넥 3.어디서나 언제나 남자의 멋은 은은함에 있다. 파티는 여유다 친구들과 단촐할 파티를 즐기던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즐기는 파티던 중요한 건 여유라는 거다. 적당히 즐겨야지 먹고 죽는 파티는 그냥 회식에서나 해라 연말에 즐기는 파티는 와인이다. 한입에 툭 털어넣는 소주처럼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 없다해도 향과 입안에 느껴지는 풍미까지 즐기며 마시는 와인이어야 한다. 느림의 미학과 여유있는 미소로 다가오는 2014년을 멋지게 맞이하여 보자. 글:최지혜 그림:성낙진 사진과 함께 포스팅보러가기 고고 http://www.stylewife.com/shop/item.php?it_id=138759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