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역 여고생인데 진짜 오늘일이 좀 어이없어서 올려 ㅋㅋ 내가 이상한건지좀 말해줘봐봐 일단 이 말을 하려면 약 두달전으로 가야돼 그때 내가 남친이랑 헤어졌었거든(그니깐 이제 전남친) 근데 내가 진짜 ㅂㄹ친구라고 할정도로 친한 남사친이 있단말이야. 걔하고 내 짱친하고 사귀었었거든 근데 걔도 2주뒤쯤에 헤어지게됐어. 근데 그 이유가 나라는거야..ㅋㅋ 그래도 그때 다 해명해주고 잘 지내기로 했지 그 남사친이랑 걔 전여친은 못풀고.. 근데 그때 내 전남친이 걔전여친편을 들어서 좀 서먹해지긴했단말야. 그래도 좀 지나고나서는 잘 지냈거든?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ㅋㅋㅋㅋ 내가 어제 걔네 무리애중에 한명한테 나 아직 전남친한테 미련남은거같다 근데 걔한테 도움 너무 안될거같아서 말못하겠다 이랬더니 걔도 내 전남친은 마음 다 정리한가같다고하고 그래서 그냥 좀 씁쓸하게 넘겼어 그리고 오늘이 그 남사친 생일이였거든 그래서 막 기분좋게 놀고 걔하고 빠빠이하고 각자 집으로 갔는데 이게 뭐야 내 전남친하고 걔 전여친하고 연애중을 띄웠네?ㅋㅋㅋㅋㅋ 좀 많이 황당해서 뭔일인가 알아보니깐 토요일에 걔네 둘(전남친 전여친)하고 여자애 둘하고 같이 한강갔었는데 그때 전여친이 취해서는 내 전남친한테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봐 그러고 사귄거고 ㅋㅋㅋ 근데 걔네 성격상 이런거 서로 말 안할리가 없는데 좀 많이 이상하잖아 ㅋㅋㅋ 그냥 나 엿맥이는건가싶네 ㅋㅋㅋ 내가 빡치는게 좀 많이 이상해? ps. 참고로 전남친은 7월달에 유학갈예정~~ 그리고 그 전여친께서 나랑 ㅂㄹ친구랑 엮어서 소문 개 이상하게 내고 다님(ex: ㅂㄹ이랑 어떤 여자애랑 ㅂㄹ집가서 침대에서 뒹굴었다-미안한데 난 걔네집 어딘지도모르고 가본적도없다~ ‘침대’에서 뒹굴었다 나올만한거 찾아보니깐 전남친집에서 3명 (전남친, 나, ㅂㄹ남사친)이서 자주 같이 놀았는데 그때 ㅂㄹ이랑 같이 학원가려고 자는거 깨우려고했던거?) 오늘 그 전여친씨한테 물어본다고 페메보내니깐 안읽네?ㅋㅋ 쫄?ㅋ *혹시라도 당사자들 보시면 저한테 페메하세요^^
개간것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