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8(도시괴담,믿기힘든 이야기)

 

 

2. 동굴 탐험가는, 가끔 동굴내에서 인간의 사체를 발견하는 일이 있어, 시체 옆의 물건으로 왜 여기에 왔는지 대개 상상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은 것은, 분명하게 너무 가벼운 차림으로 온 등,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탐험하러 온 사람의 시체이다. 한 동굴에서 발견된 사체도, 역시 그러한 사람의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지만, 분명하게 부자연스러운 상태였다. 위험한 곳도 없는 내리막길에서, 양 다리가 탈골된 상태로 넘어져 있었던 것이다.

 

 

3. 어떤 회사에 근무하는 R이라는 남자는, 자타 모두 인정하는 사원이었다. 일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잊는 그도 나이를 많이 먹게 되어 정년퇴직하게 되었다. 퇴직 후 아내와 어떻게 보낼까를 생각하면서 귀가하려고 한 그였지만, 집까지 도착할 수 없었다. 돌아가려고 해도, 어떻게 걸어도 회사의 앞에 도착해 버렸다고 한다.

 

 

4. 1900년대 영국의 어느 마을에서 기묘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스스로 범행을 자백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나 살인은 전혀 멈추지 않는 것이었다. 조사 결과, 사건은 살인귀를 무서워한 사람들의 공포로 인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고 판명되었다. 그러나, 사건의 발단이 된 최초의 살인사건의 범인은 아무도 모르는 상태 그대로였다.

 

 

5. 어느 과학자는 말한다. 지구가 생긴 것은 불과 1~2주일 전이라고. 더욱 더 과학자는 말했다. 인간이 생긴 것은 2~3일 전이라고. 그 이전의 기억은 기억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들은 방대한 실험의 하나에 지나지 않다고...

 

 

6. 1992년 로스앤젤레스행 725편. 이륙 중인 이 여객기가 혼란에 빠졌다. 좌석의 한쪽을 메우고 있던 수십 명의 승객들이 비행 중에 갑자기 사라져 버렸던 것이다. 그렇게 넓지 않은 기내를 필사적으로 찾던 객실승무원들은 사라진 승객들의 좌석에 메모가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곳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스스로 가는 것이 빠를 것 같아 도중에 내려 드렸습니다.'

 

 

7.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을 아는가? 그 때 지하철 안에 있던 사람들 중 한 명도 움직인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다들 '저 사람이 가만히 있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생존자 중에 한 사람이 말하길 '상황은 인간을 지배한다.'

 

 

8. 10년 정도 전, 미국 유타주에 사는 릭이라는 소년은 야구공을 갖고 싶기는 했지만 돈이 없었다. 릭은 장난으로 '신, 공을 주세요!' 라고 

기도했고 다음날, 집의 현관에 볼링공이 있었다. 그것을 본 릭크는, 무심코 '신, 이게 아니야!' 라고 외쳤다. 다음날, 독일어로 '미안 잘못했다.' 라고 쓰여진 메모 용지가 현관에 붙여져 있었다.


 

9. 군장품점에 나온 군복중에는, 죽은 병사의 전투복도 가끔 섞여 있다. 어느 매니아가 구입한 미제 군복에도, 누군가 입었다가 총에 맞은 것 같은 갈색 얼룩과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는 옷을 산 그 날에 계급장을 군복에 달아 잠자리에 들었지만 꿈에 어느 군인이 나와 계급장이 다르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가 꿈에 나온 병사가 말하는 계급장을 사서 옷에 달자 다신 그러한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한다.

 

 

10. 10년 정도 전의 일이다. 프랑스의 레포르라고 하는 거리에 있는 볼링장에서, 랏세는 최고로 기분이 좋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두 스트라이크' 를 달성했던 것! 이것에는 본인도 친구들도 대흥분. 그러나 '행운의 볼링공' 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볼링공은, 끝내 그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벨트 컨베이어로 옮겨져 온 것은, 새까맣게 탄 무수한 야구 볼이었던 것이다.

 

 

11. 평양 상공에서, 카렌드 일가는 가족여행을 위해서 잠시동안 하늘에서의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이륙하고 수 시간이 지난 후, 외아들 케니가 창 밖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천사야!' 그 말을 들은 모친이 창밖으로 바라보니 오싹한 표정의 남자가 등에 있던 날개를 펄럭이며 어딘가로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12. 치바현 소데가우라시의 어느 맨션의 1층에 사는 사토상에게 어느 아침에 경관이 방문했다. 무슨 일일까 하고 긴장을 했지만, 용건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빌려주십시요' 라는 사소한 것이었다. 사토상은 경관들에게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빌려 주었고, 그들은 부자연스러울 만큼 깨끗하게 씻어서 되돌려 주었다. 맨션에서 투신자살이 있었던 일을 사토상이 안 것은 경관이 돌아간 직후였다.

 

 

13. 24장을 찍을 수 있는 일회용 카메라는 때때로 한 장 많이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섞여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결코 25장째의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된다. 24장짜리의 25장째, 즉 '원래 그곳에는 존재할 수 없는 것' 의 피사체에 그 자신과 동일한 특성을 지닌 것들을 무수히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이제 24장을 찍을 수 있는 일회용 카메라는 없겠군.)

 

 

14. 1970년대 중국 남부에서 짧은 꼬리를 가진 사람을 닮은 생물이 잡혔다. 학자의 연구 결과, 이 생물을 원숭이라고 단정 짖고 '마오곤구' 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원숭이가 설인의 모델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80년대 후반, 신경쇠약에 걸린 마오곤구는 우리 안에서 목을 매고 죽었다. 이 생물은 정말로 원숭이였던 것일까?

 

 

15. 이 세계는 원반형태로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고 고집스럽게 믿고 있던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학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세계의 끝을 찾으려고 남극으로 탐험을 떠났지만, 조난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가 죽기 전날의 일기에는 '드디어 끝을 발견했다' 며 그 일에 대한 기쁨의 글들이 쓰여 있었다. 그 끝이 찍혀 있어야 할 카메라는 케이스가 깨져 필름에 빛이 들어가 모두 *감광되어 있었다. 그는 정말로 세계의 끝을 본 것일까?

* 감광 : 물질이 빛을 받아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일.

 

 

16. 미국 조지아주의 오크발리라는 마을에서 쇼핑몰 건설 중에 대량의 오래된 비석들이 출토되었다. 비석의 숫자는 583개. 이름이나 생년월일 등은 모두 달랐으나, 죽은 연월일은 모두 같은날로 1838년 4월 1일이었다. 더욱더 기묘한 일은 부근에서 한 개의 인골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1830년대 당시 이 부근 일대의 숲에는 마을이 존재했다는 기록은 없었다고 한다.

 

 

17. 투신자살이 많은 JR 동일본 중앙선 신주쿠 역. 역원들이 몰래 소곤거리는 '스즈키코우스케' 라는 이름이 있다. 쇼와시대(1926~1989년)에 연고자가 없이 죽어 매장된 인물이다. 지금도 연간 몇 차례 역무원들은 그의 시체를 정리한다고 한다.

 

 

18. 2003년 한국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에 열중하고 있던 한 명의 소년이 '나는 계속 이 안에 있기로 하겠다' 라고 말하며 자살했다. 게임의 계정은 유족에 의해 해약되었지만, 그 후에도 그의 이름으로 자주 로그인되는 듯하다. 현재 회사 측에선 이 악질적인 부정액세스를 조사중이다.

 

 

19. 1970년경, 100년 달력이라는 것이 발매되었다. 그것은 그 해부터 100년분의 달력이 1장의 포스터로 된 것이다. 그 달력을 보고 몇 명인가가 자살을 해 버렸다. 이유는, 그 달력 안 어딘가에 자신이 죽는 날짜가 반드시 있을테니까 라고.. 또한 지금까지 현존하는 100년 달력은 

수십 장뿐이지만, 어느 달력도 오자와 낙장이 있어 100년분의 일부에서 하루가 빠져있다. 단지, 이 달력이 한 번만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이 빠졌는지는 각각 다르다고 한다.

 

 

20. 후쿠오카현의 모 중학교에서 1개 반 전원 (담임 포함하여 33명)이 목을 매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매스컴에서는 보도되지 않았고 사설 BBS 나 현지 제공자의 게시판 등에서 그 사건에 대한 글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근처에 살고 있는 그 학교 학생도 사건이 있있던 교사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교사들도 조사중이라고밖에는 말해주지 않아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21.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는 명의 위험한 인물을 묘사한다. 그에 따른 2명은 각각 나폴레옹, 히틀러로 적중했고 마지막으로 지목된 'MABUS(마부스)'라는 자만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있는데, 이 사람은 21세기 근처에 나타나 인류의 멸망이나 심각한 전쟁을 일으킬것이라고 묘사되어있다. 현재 서해에 주둔하고있는 미항공모함의 전술지휘관의 이름이 바로 '레이 마부스' 예언속의 그 인물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훈련이 연장되고 모함의 체류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그 신빙성이 더해가고있다.

 

 

22. 1998년 8월 20일 효고현의 깊은 숲에서 어느 대학의 연구팀이 낡은 오두막을 발견했다. 내부는 먼지투성이에 생활의 흔적은 없었고, 물건도 큰 항아리 한 개만이 구석진 곳에 있을 뿐이었다. 항아리의 안쪽은 아주 어두웠고, 바닥도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한 명이 돌을 던졌지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자세히 보려고 얼굴을 가까이 대자 그 남자도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는 현재까지도 행방불명 상태이다.

 

 

23. 1901년 8월 10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샬롯트 모바리 학장은 부학장과 함께 베르사유 궁전을 구경하고 있었다. 정원을 걷고 있던 사이에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 1789년 10월 15일, 프랑스 혁명이 한창인 광경을 보았다고 한다. 후에 9년간의 조사를 통해 이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

 

 

24. 1991년, 네바다주의 남성으로부터 주방에 생긴 구멍에서 나올 수 없게 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구조대가 남성의 자택으로 뛰어들어갔는데 주방에는 마법진이나 양초 등 수상한 의식이 진행된 흔적은 있었지만, 남성의 모습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그 후 남성으로부터의 구조 요청은 몇 차례 더 있었지만, 머지않아 그것도 없어졌다.

 

 

25. 1995년 1월 16일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고토 야스코상은 그 시간, 자택의 거실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갑자기, 저택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진동이 가라앉자 그녀는 당황하며 밖에 나왔지만, 그곳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적인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고향은 효고현 아시야시, 진동을 느낀 것은 일본시각으로 1월 17일 이른 아침의 일이었다. 1995년 1월 17일은 효고현 코베에서 진도 7.2의 대지진이 일어난 날이다.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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