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12(도시괴담,믿기 힘든이야기)

1. 고대의 주술 중 '라마드 우프닉스'에 관한 주술이 있다. 세계를 멸망시킬 자가 약 2050년 내외로 탄생할 때,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있는 '라마드 우프닉스' 들이 한곳에 모인다면 그 탄생을 막고 더이상 쓸모가 없는 '라마드 우프닉스'들은 죽게 된다. 그러나 '라마드 우프닉스'가 무엇인지, 왜 존재하는지,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 수 있는 사람도, 방법도 없다.



2. 모순과 오류는 가장 친숙하면서도 가장 먼 존재이다. 모든 사람들은 모순과 오류의 반대만을 믿고 따르도록 교육받는다. 그 때문에 모순과 오류에 대한 예와 활용이 자주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은 하나의 개념이나 글에 모순과 오류가 있을 경우 그것을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기억해야한다. 우리가 모순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그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의 반대의 속성을 가진 엄연한 '존재'다. 그것을 부정하고 멀리할 수는 있어도 언제나 옆에 실제한다는 것은 바꿀 수 없다. 잊어서는 안된다.



3. 도서관 중에는 책장의 양면사이가 비어있어서 양면의 책이 없으면 반대쪽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 그런 배치는 굉장히 위험하다. 책을 고인돌처럼 쌓아놓고 그 구멍사이로 보면 좀더 작은 힘이나 파동, 초자연적인 현상을 발견할 확률이 다분히 높아지게 되는데 그 사이로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면 빨리 도서관에서 빠져나와 빛이 있는 곳으로 가라. 혹여나 다른 세계의 존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신물은 사람들이 많이 추앙하면 추앙할수록 그 영적인 기운이 더해지는데 강한 신물, 위에 글을 적는 것은 여러가지 영향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지폐위에 메모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폐도 많은 사람들이 의미부여를 하고 받드는 하나의 신물이므로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니 그만두는게 좋다.



5. 글을 음독하는 것은 글의 내용과 사연을 하나의 파동으로 만들어 공기를 매질로 전파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 의미는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다. 의사소통이라는 단순한 행위 뿐만 아니라 그 글의 힘을 우리가 사는 세계로 끌어올려 여러가지 영향을 미치는 의식이다. 이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자세한 설명은 해줄 수 없지만, 적어도 혼자있을 때는 글을 소리내서 읽는 것을 피하라고 말하고 싶다. 귀신이 자신에게 말하는 줄 알고 접촉을 시도하려 할지도 모른다.



6. 90년도 후반, 일본의 한 남자가 자신의 핸드폰이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 기능만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폴더를 닫았다가 열어도, 전원을 끄고 다시 켜봐도 핸드폰의 액정은 언제나 렌즈를 통해 바깥의 풍경을 담고 있었다. 전화도 걸리지 않고 다른 어떠한 기능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낀 그는 핸드폰을 수리하기 전에 한번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그는 베란다로 나가 도시의 풍경을 한 장 촬영한 뒤 수리점을 찾았다. 몇 일 후 핸드폰은 완전히 고쳐진 상태로 돌아왔는데 문득 생각이 나 사진을 살펴본 그는 깜짝 놀랐다. 거리의 건물들 중 유독 한 건물만이 새까맣게 촬영이 되어 있었던 것. 그 건물은 바로 사진을 찍기 며칠 전 화재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호텔이었다.

 

 

7. 2000년대 초 영국의 에든버러에 살고 있던 남자는 화장실을 가려다 이상한 것을 느낀다. 화장실 옆에 벽이었던 곳에 문이 하나 더 있었던 것. 그 문은 애초에 전혀 없었던 문이었다. 궁금했던 그는 그 문을 열어 들어갔다.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건 황폐하게 변해버린 도시였다. 하늘은 구름이 두껍게 쌓여있었고, 바람도 매우 강했으며 더웠다. 그는 도시 주변에 빌딩만한 괴물이 지나가는걸 보았고, 무서워서 문을 다시 열어 집으로 들어왔다. 그는 잠시 후 사진기를 들고 다시 들어갔지만 거긴 온통 하얀 모습이었다. 그는 문을 열어 돌아가려고 했으나 문이 열리지 않아 돌아가질 못했다. 그리고 그 남자로 추정되는 어떤 시체가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8. 1972년, 영국의 한 물리학자가 '공간이동'에 대한 이론을 성립했다. 다른 몇 명의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받아 장치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당연한 성공을 자신하며 강아지를 장치에 집어넣고 가동했다. 하지만 그 강아지는 공간이동 대신 그자리에서 즉사하였다. 결국 그 과학자는 자신을 비관하며 자살하고 말았고, 실험을 하던 연구소는 폐쇄되었다. 그로부터 14년 뒤인 1986년, 아이들이 공간이동장치를 연구한 연구소에 들어가 놀던도중에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개의 심장이였으며 여전히 신선하게 뛰고있었다.



9. 1898년, 구석기 인류를 조사하는 인류학자들이 그들이 살던 동굴을 조사했다. 그러던 도중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 동굴 벽화가 발견되었는데, 그 벽화에서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 동작들은 알파벳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그 알파벳은 '*rescue'라는 단어로 쓰여있었다. 고고학자들은 그 동굴 벽화의 연대를 측정했고 그 벽화의 연대는 최초의 인류가 생겨나기 몇만년전의 연대였다.

*rescue : 구조하다.



10. 1995년, 미국 네바다주의 어느 한 노부부의 가정집에서 형광등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새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순간 엄청난 섬광이 튀었다. 그와 동시에 그 마을이 모두 정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로부터 며칠 후 전기 납입고지서가 도착했는데 그 용지에 적힌 총 금액은 무려 1,800달러가 넘는 돈이였다. 이상함을 느끼고 전기공사에 전화해 따지고, 결국 재판까지 갔지만 그만큼의 전기가 노부부의 집에서 방전되었다는 판결이 나왔다. 하지만 전기가 누락된 곳이 없었고, 두꺼비집도 고장나지 않은 상태였다.



11. 1708년 러시아에서 어느 아이가 액자를 주웠다. 액자의 이름은 '천사가 싫어하는 그림', 액자에는 악마가 천사를 죽이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아이가 액자를 지닌 채로 교회에 들어서자 교회 안에 있던 모든 십자가가 거꾸로 뒤집히고 연기와 악취를 내뿜고, 교회는 갑자기 불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문이 고장나 잠겨버리고, 교회 안에있던 사람들은 모두 타죽었다. 완전히 재가 된 후에서야 그 교회가 어디서 부터 불탔는지 알 수 있었는데, 교회 밑바닥에 있던 작은 구멍에서 불이 올라와 바닥부터 탄것이였다. 그 작은 구멍의 깊이를 측정한 결과 너무 깊어 측정할 수 없었다.



12. 페루의 작은 산골마을에는 '불을 먹는 괴물의 입'이라는 이름의 동굴이 있다. 그 동굴만가면 불(FIRE)이 꺼져버리고 켜지지 않는다는 것. 호기심을 느낀 탐험가들이 불(FIRE)대신 전기를 이용한 불(LIGHT)을 이용해 동굴을 빛추는 순간 갑자기 동굴의 끝에서 커다란 비명소리가 들렸다. 동굴을 조사해보았지만 동굴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불을 끄게하는 어떠한 것도 없었다. 몇년 후 그 동굴을 탐험했던 탐험가들 모두 자연발화 현상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 마을사람들은 그들이 죽은이유가 '불을 먹는 괴물'의 저주라고 믿고있다.



13. 2001년 영국에는 신기한 마법 물건을 취급하는 상점이 있었다. 그 곳에는 마법책과 지팡이 등을 팔고있었는데 그중에는 부유석이라는 특별한 물건도 팔고 있었다. 작은 유리상자에 작은 돌조각 하나가 들어있는게 전부인 물건이였는데, 그 유리상자에는 '상자를 열면 돌맹이가 날아갑니다.' 라고 써져있었다. 두 청년이 용돈을 모아 호기심으로 그것을 구입해 유리상자를 열어보기로 했다. 여는 순간 잡을 새도없이 빠른속도로 하늘로 솟구쳐 올랐고,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까지 올라간 뒤에 다시 땅으로 떨어졌다. 두 청년은 다시 돌을 하늘 위로 던졌지만 다시는 떠오르지 않았다.



14.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증 등 노인병 치료제들과 노화 방지 약을 연구하던 연구진들이 새로 발견한 변종 유전자 3종은 이미 학계에 노화 억제 기능을 하는 요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모방한 장수 약이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세포가 차츰 죽어가기 때문에 70대나 80대에 생을 마감하는 많은 노인들은 마지막 몇 년 간 몸이 쇠약해져 심각한 질병으로 고생하다가 운명하는데 이 약을 40~50대에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면 100살 너머까지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통 없이 죽게 될 것이라고 한다.



15. 1822년, 선교를 위해 브라질로 방문한 어느 선교사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무속인을 만나게된다. 그 무속인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졌고 돈을 준다면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 선교사는 호기심에 돈을 주고 미래를 봐 달라고 부탁했다. 무속인은 잠시눈을 감더니 갑자기 마구 소리를 지르다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선교사는 그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선교활동을 했고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그 무속인이 죽기전에 외쳤던 말은 '지옥'이라는 뜻의 아이마라어 였다.



16. 1987년, 캐나다에 살던 어느 한 남성이 맹장 수술을 하게된다. 제거한 맹장 안에는 이상한 물건이 들어있었는데, 그것은 운석에서만 드물게 발견되는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계였다. 그는 그렇게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고 그는 그 기계를 잘 보관했다. 며칠 후 그가 살던 마을에 누군가가 UFO를 목격했다는 소문이 많이 들려오게 되고,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되었다. 담당형사는 수사를 하던중 또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특별히 그의 집안에서만 평균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는 점이다.



17. 고쿠 지방의 마을에서는 매년, 사람이 죽으면 밭에 새로운 허수아비를 세우는 풍습이 있다. 이미 허수아비가 서있는 밭에는 세우지 않고, 허수아비를 세웠던 밭은 손질을 하지 않는다. 신기한 것은 매년 두개의 허수아비가 밭으로부터 사라진다고 한다. 어느 마을사람은 '새로운 것을 세우려고 하면, 가장 낡은 허수아비부터 두개씩 사라진다' 라고 말한다.



18. 1994년 미국, 어느 마을에서 심야 순찰을 하고 있던 남자가 옷가게 부근에 라이트를 비추니, 가게에 서있는 마네킹을 옆에 있는 마네킹이 칼로 위협하고 있는 이상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놀란 남자는 마네킹에게 발포, 마네킹의 오른 팔을 분쇄했다. 그 직후에 마네킹들은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파손된 마네킹의 발 밑에는 대량의 핏자국이 남겨져 있었다.



19. '로드스섬의 청동 거인'은 기원 전 305년에 건조된 유명한 세계 일곱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태양신 헬리오스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는 다른 모습을 본땄다'라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상은 여성의 모습이며, 오른손에 서적을, 왼손에는 횃불을 높게 들고있다. 그 모습은 마치 현재 알려져 있는 자유의 여신상의 거울에 비춘것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20. 10년 남짓 전 당시 대학생 나카무라씨는 코베의 학생 맨션에 살고 있었다. 현대의 젊은이와의 교제도 하지 않고, 때때로 들리는 옆 방의 소음에도 간섭하지 않았다. 맨션에 산 지 3년째, 지진 재해로 건물은 무너졌고 나카무라씨는 간신히 살았지만, 무서웠던 것은 옆 방은 아무것도 없는 빈 방임을 안 것이다.



21. '한밤 중에 전기 냉장고로부터 나오는 소리가 마치 중년 남자의 신음소리와 같아서 잘 수 없다.' 1960년대, 이러한 불평이 한 가전제품 회사에 연달아 전해졌다. 담당자들이 알아보니 사람들의 불평이 토치기현의 어느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집중하고 있었고, 그 공장내에서 중년의 남성 노동자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22. 전자렌지의 원리는 제 2차 세계대전중에 미국의 군수 기업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이다. 이 때의 개발 팀은 '인조인간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도 난적이 있었다. 화재, 방전, 폭발, 물체의 소실이나 출현 등 개발중의 문제는 분명히 오컬트 같아 보인 것이다. 그렇게 사망자 11명, 정신 이상 6명, 행방 불명 5명의 희생을 지불하고, 전자렌지는 제품화되었다.



23. 어느 남자는 매일 아침 스스로 엄차를 마시는 것이 습관으로, 매일 찻줄기가 서는 것을 자랑하고 있었다. 실제로 남자는 평상시 운이 좋고, 사고도 당하지 않고 평온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아침, 남자의 엄차에 찻줄기가 서지 않았다. 남자는 다소 불안을 느끼면서도 일을 하러 나섰다. 1923년 9월 1일, 그 날 발생한 관동 대지진에 의해서 남자는 딱 정오에 목숨을 잃었다.



24. 독일 어느 마을에서, 남자의 시체가 두 구 발견되었다. 둘은 생김새와 사인까지 같았다. 두 개의 시체의 DNA는 완전히 일치했고, 시체 옆에 있던 흉기로부터 시체 이외의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검안이 끝나 해부를 할 예정이었던 시체 중 하나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남자의 태생은 전혀 알지 못했고, 해부를 끝낸 시체는 단지 자살한 노숙자로 처리되었다.



25. 프랑스 서부의 마을에는 1400년대에 거인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거인이 살고 있었다는 집도 있지만, 어떻게 봐도 보통 인간 사이즈이다. 하지만 이 마을의 전설에는 다음과 같은 묘사가 있다. '어느 빈 집 앞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거대한 사람이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이글은 '태극기'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중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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