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다스 왕이 이끄는 스파르타의 정예 300명은 테르모필레 협곡에 펼친 밀집진형으로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가 이끄는 수십만 대군을 막아내며 연승한다. 세계 최강의 페르시아 대군은 좁다란 테르모필레 협곡을 막아선 300명에 연패하다가 간신히 우회로를 발견해 승리한다. 기업 처지에서 소셜 미디어는 좁다란 테르모필레 협곡과 같다. 경제민주화 프레임이나 갑을 담론, 반기업 정서, 반미 감정, 민족주의, 유교적 관념 등은 마치 테르모필레 협곡의 산과 바다처럼 기업을 둘러싸고 있다. 소비자들은 촘촘하게 결집한 스파르타 밀집 보병처럼 견고한 공격 프레임으로… [기사 계속 보기] ➝ 사진의 링크를 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