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는 건,

존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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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貧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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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여기 우주 한편에는 꽤나, 쓸모없는 것들 투성이네.. 수직항력이 0인 무중력 상태의 마음인 채로 어찌 그리 진공 상태의 저녁을 여태껏 몇 해를 버틴 건지,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공기처럼 밤을 신기하게도 잘 버텨내고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어긋나도 좋을 중력 가속도의 속력으로 곤두박질치고 싶을 만큼의 나의 작은 행성이 필요하다..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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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남 면식수햏 - 쌀국수도 핸드메이드
iwannagoto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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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영원할 줄 알았는데... 어느덧 봄바람이 분다, 나는 머리채 잡힌 채로 뜯겨지고 찢겨 그늘 짙은 숲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서서히 갈라질 것이다 그 계절들이 다 가도록 방관했음에도 모질게 찬란했었는데.. 비로소 당신의 체온을 느끼는 순간이 나에게는 사무치는 순간이라니.. . :내 젊은 날의 야초.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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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가 말하는 좋은 친구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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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심리학- 인간관계 건드리지 말아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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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너도 벚꽃, 나도 벚꽃 너도 벗고, 나도 벗고 벚꽃 놀이 가세.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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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이렇게 살아요.
kungf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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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서성이던 고요마저도 집으로 돌아갈 것 같은 새벽이다, 덕분에 덩그러니 방에 혼자인 나는 적나라한 감정들과 얽히고설키어 문드러지게 빨아보려 아직 잠 못 들고 담소(淡素) 하게 내일을 기다린다..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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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힘들때 고통을 대처하는방법(수용과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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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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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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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속단 하지 마시게나, 누구에게나 밤의 길이는 같소이다 그늘은 항상 오기 마련이고 빛의 양은 내가 움직이는 양만큼 그들과 질량이 같을 터이니.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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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퇴근길
soozy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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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그때의 나는, 가난의 극치였었다 한 봉지의 라면 8조각으로 나눈 부스러기 세숫대야 크기의 국물... 아마도 그때 당시 자살을 선택했어야 하는 상황까지도.. 돌이켜 보면 나는, 살고자 하는 겁쟁이의 의지였었나 아니면 무뢰한이 치솟은 오만이었나.. . 솔직히 그때를 망각한지 오래다, 이 버릇없음을 지닌 채 되는대로 살아 보련다 나는 그저 살아 보련다... :나는 겨우, 하나를 깨닫게 되었네.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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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나지막이 일렁 거리는 새벽녘은 사색을 다그치어 바람에 술렁 거리게 만들고, 조밀하게 뛰는 숨소리가 벅차 길게 뱉어 보는 한숨은 어째 쓸데없는 짓거리 같다.. 이 새벽 고요를 동경할수록 나의 사색은 이화(理化) 되어간다.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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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혼자 첫 해외여행 - 홍콩 day1
soocolor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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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 새벽이 당신에게 건네는 잔잔함으로부터 파생된 선선함까지도  부디.. 취하지 않게 해주소서, 자그마한 그 밤에 갇히어 사라진 그림자에 소스라치게 놀라지 않게 해주소서. 난 그런 당신이면 충분한 밤입니다..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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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주먹밥을 빚어보자
iwannagoto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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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혹여나, 볼품없는 나의 색이 당신에게 물들어 빠지지 않고 바래지기만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나는 괜찮습니다 회색빛깔의 몽땅 크레파스처럼 닳도록 이 색깔이 편안해져 버렸거든요 이대로가 나는 좋아요...
kimddong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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