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란 형제견 VS 사람, 댕댕이는 누굴 더 믿고 따를까...?

강아지 엄청나게 사람 친화적이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모두 느끼고 있겠지만, 강아지라는 동물은 엄청나게 사람 친화적이다. 내가 예뻐하고 사랑해주기는 하지만, 내가 주는 사랑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사랑을 표현하기에 어쩔 때는 신기할 정도다.


실제로, 강아지는 자신과 평생을 함께 한 형제 강아지보다 사람을 더 믿고 따른다고 한다. 강아지가 사람을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고마워, 앞으로 더 잘 할게!'라고 마음먹게 되는 이야기다.

형제 강아지보다 사람을 더 믿고 따를까?

다른 강아지 및 사람에 대한 애착을 측정하기 위한 이 연구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및 라이트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실험의 대상은 같은 어미에게서 태어나 함께 살아온 7~9세의 믹스견 8마리였다. 형제견 2마리씩 총 4개의 팀으로, 모두 사회화가 되어 있었다.

형제와 갑자기 떨어진 강아지, 익숙한 장소라면 괜찮아

이 실험에서는 우선 강아지가 함께 자란 다른 강아지에게 느끼는 애착을 시험하였다. 방법은 익숙한 장소에 있는 형제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빼내어 남은 강아지의 행동을 4시간 동안 관찰하였다.

보통 1년 미만의 어린 자견들이 함께 있을 때, 형제 강아지를 갑자기 떨어뜨려 놓는다면? 다시 만날 때까지 낑낑거리며 불안해한다.

하지만 실험에 참여한 성견들은 그렇지 않았다. 형제 없이 혼자 남겨져도 불안함을 보이지 않았다. 짖거나 돌아다니지도 않을뿐더러, 혈액 속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익숙한 장소에 있는 한 행동적 변화는 없었다.

낯선 장소에서는 형제 강아지와 함께여도 공포심 느껴

반면에, 강아지가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혼자 남겨졌을 때는 달랐다. 그때는 확연히 불안감, 공포심을 느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수치는 50% 이상 치솟았다.

이때, 중요한 점은 낯선 장소에서의 불안감은 형제 강아지와 함께여도 똑같았다는 것이다. 이 낯선 장소에서 형제 강아지들은 서로 의지하지도 않았고, 서로의 존재로 인해 안정감을 얻지는 못했다.

강아지, 낯선 장소에서도 사람과 있다면 안정감 느껴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낯선 상황에서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또 다른 결과였다. 강아지는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서 교류하고 싶어 했다. 그리고 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거의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


강아지들은 두려운 상황에서 다른 강아지와 함께 있을 때보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낀다. 아마, 강아지는 사람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믿음은 형제에 대한 믿음보다 더 크다는 점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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