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아의 소소한 도시괴담 #1(2)

오늘은 저의 실화 도시괴담이나 지인분들의 실화 또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본한 내용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편의상 글에는 반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 148.76 Mhz(지인 실화)

때는 1997년도, 잠시 KBSR2가 나왔을 때였어. 사람들은 많이 모르는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 채널이였지. 지금은 각종 오류와 너무 많은 적자때문에 사라졌지만 그때에는

148.7 Mhz의 주파수로 송출되었지. R2에서는 노래 또는

오늘날에는 흔하지 않지만 라디오예능을 주로 했었어.

'나'는 라디오 예능을 제일 좋아했었고, 매일매일 학교를

마치고 라디오 예능만 찾을정도로 정말 좋아했었지.

하지만 정말 슬펐던점이 있었어. 이 라디오는 새벽 1시까지만 진행한다는 점이었지. 다행이도 안그랬다면

내 학창시절을 다 이 라디오에 쏟아 부었을테니까.. ㅎ

그런데 그러던중 사건이 발생했지. 여느날과 같이 학교를 마치고 12시? 까지 늦게 라디오를 듣던중 잠이 들어버렸어. 깨어보니 새벽 2시 30분이 지나고 있었어. 그런데 라디오는 아직도 나오고 있는거야. 분명 치지직 소리만 들리고 송출되지 않아야 했던 라디오는 계속 나오고 있었어. 그때의 나는 무서운걸 굉장히 싫어했어서 자고있던 오빠를 깨워서

라디오가 이상하다고 했어. 그런데 오빠는 "야이 가시나야

주파수를 잘맞춰야지.." 라면서 주파수를 가리켰어. 주파수는 148.6을 가르치고 있었지. 하지만 나는 더 소름이 끼쳐서

라디오를 그냥 꺼버렸어. 주파수 148.6은.. 송출되면 안되는..

1979년도에 폐기된 국제방송의 라디오였거든... 설령 다른 방송국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새벽 2시가 되면

모든 라디오가 차단이 되는데... 어떻게 송출이 된걸까..?


#2 잊지못할 추억(실화)

나는 중3때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30만원을 모아서 1박 2일로 춘천으로 향했어. 낮에는 닭갈비도 먹고, 수상레저도 즐기고 박물관도 관람하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지.

하지만, 진짜 잊지못할 추억은 따로 있었어. 그렇게 지내고

내일 갈돈과 식비를 제외해서 각자 약 4만원밖에 안남았었지. 그래서 우리는 좋지는 않더라도 잘만은 한곳을 찾아 향했지. 방 하나당 6만 7천원의 평점 4를 받은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남2 여2이서 방을 하나 잡았어. 좀 더 싼곳을 가서 남2 하나 여2하나 이렇게 할까 생각했지만 여유가 없어서 그낭 잡았지.

그렇게 친구들과 다같이 수다를 떨고 놀고있던중 갑자기 친구에게 카톡 하나가 왔어. 우린 인싸라며 부러워했지만

그 친구는 손을 떨면서 우리에게 카톡대화를 보여줬어.

우리 방을 찍은 사진이더라고. 그래서 그냥 CCTV 화면 찍어서 보내준거겠지. 하고 한번 넘겼는데 5분 있다가 그 친구에게 한번 더 문자가 왔어. 보니 동영상 한개와 같이

난 너희가 무엇을 하는지 다 보고있다. 라는 글이 같이 왔지.

그래서 더이상 장난이 아니겠다고 생각한 우리는 경찰에 신고하고 그 범인은 체포되었어. 알고보니 밑층에 몰래 몰카를

설치하고 윗층에서 작은 구멍을 내서 밑을 보고있던거야.

우리는 너무 무서웠어서 담부턴 부담이 되더라도 좋은 곳에서 숙박했지. 너희도 항상 조심하길 바래.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공포나 웃긴썰들을 주로 업로드하는 홍루아입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