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꿈 이야기

(썰 풀어드리는거라 말 놓을게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 빙글러들?? 오늘은 내가 꾼 꿈얘기를 들려줄게!

음 이 꿈은 꾼지 꽤 됐어 3~4년 된것 같아


나는 이때도 무서운걸 좋아하고 공포영화도 좋아했어.

놀이공원에 가도 항상 무서운것 먼저 타고.


나는 친구들이랑 새로 생긴 공포 놀이공원이란 곳을 갔어.

친구 한 3~4명 정도랑.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

거기가 아마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무섭기로 유명한 놀이공원이었을걸?


소재가 다 귀신과 관련된데라서 완전 무서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진 않더라고?

으쓱한 분위기도 아니고 사람들도 많았어.

그냥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은 정도야. 컨셉만 귀신인것같아.


나는 가자마자 거기서 젤 유명한 귀신 라이더를 타려고 줄을 섰다? 이름만 들으면 디게 유치해보이는데 여기서 재밌다고 소문난 Top 3.

귀신의 집처럼 귀신이 나와서 완전 무섭기보다는 스릴있고 적당히 무서운 정도? 뭐냐면 그 라이드 같은걸 타고 귀신의 집 같은데 들어가는데 실내 롤코 정도로 보면 돼.

갑툭튀도 되게 많이 나오고 안에 귀신도 무서워서 인기 짱이란 말이야.


그래서 아침부터 줄을 빨리 서야해.

나는 다행히 들어가자 마자 타는 익스트림 패스? 하여튼 그걸 끊어서 조금밖에 안기다렸어. 그래도 줄은 있더라.

드디어 내차례가 다가오는데 친구 4명이랑 섰어.


놀이기구 줄을 서면 원래 그 앞에 문? 이라고 해야하나 그 안떨어지게 막아주는 철봉 같은게 있잖아. 뭔지 알지?

그게 있어야 하는데 여긴 없더라?


그래서 어 뭐지? 하고 안내원한테 물어보려다가 오픈 초기라 많이 바쁜것같아서 안물어봤거든?

근데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한거야. 거기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었나봐. 나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 앞에 다가갔어. 보니까 그 틈에 끝이 살짝 구부러져있더라? 곡선 모양으로. 딱 발 빠지기 엄청 쉬운 구조. 근데 딱 내가 거길 간거지.

앞으로 몇발짝 내디디는 순간...



쿵!!!!!!



난 바로 떨어졌어.

한 1.5m? 정도에 떨어진것같더라. 레일 받쳐주는 구조물에 떨어진거지. 거기에 걸터앉았다고 해야하나? 불행중 다행으로 산거지.


그런데 왠일인지 기다리던 곳에 친구들도 안보이고 보통 그러면 안내원이 상황을 확인하거나 해야하잖아? 근데 안보였어.. 떨어진 곳이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야. 심지어 웅성거리는 소리도 안들리고....


난 놀라서 소리치려는데 목소리가 안나왔어. 너무 당황해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식은땀을 줄줄 흘리면서 살아있는게 다행이라 생각했지.

분명 아파야 하는데 얼마나 놀랐으면 아픈 느낌도 나지 않았어. 눈앞이 희끄무리해지면서 정신을 놓는것 같았어.


그래도 왠진 모르겠지만 살아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어서 물이라도 마시자고 가방에서 물병을 꺼냈어.

무슨 정신으로 물을 마셨는지는 기억이 안나.

가방에서 물을 꺼내고 손을 덜덜 떨면서 물병 뚜껑을 열었어. 물도 제대로 마셔지지 않았어...


그래도 물을 한모금이라도 마시니 정신이 들더라고..

기꺼이 숨을 쉬면서 정신을 차렸지.

손에 힘이 풀리면서 점점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온몸아 쑤시고 다리쪽과 등을 다쳤나봐.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만큼 고통이 느껴졌는데,

그 순간 손에서 물병이 빠져나갔어.


스르륵...


몇 초뒤, 쿵 소리가 나면서 아 물병이 박살났겠구나 직감이 들었어. 내가 저기 떨어졌으면 즉사했겠지.. 하고.

눈물이 조금 멎고 숨을 조금씩 내쉬었어..

그러자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웅성웅성.. 웅성웅성.. 잘 들리진 않았어.


그래도 하... 다행이다.. 나 .. 살았구나.. 싶었어...

하지만

다음 들려오는 소리는


1분 뒤에 다음 고스트 라이더 열차가 들어옵니다.



아 ... 난 죽겠구나 .. 직감했어...

점점더 열차소리가 커지면서


끼이이익 레일에 부딪히는 바퀴소리..

쿠우우웅 열차 선로에 열차가 부딪히는 소리...

치이이이익 열차가 선로를 미끄러져 내리는 소리..


그 소리와 함께 열차는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쿠우우우우우우웅!!!!!!


내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갔고 난 열차에 부딪혔어..


그리곤 꿈에서 깼지...

꿈에서 깬 나는 꿈에서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

방금 그 일을 겪은 사람처럼...





어때? 처음 써보는 카드라 많이 어색하지?

그다지 무섭지 않을수 있지만 나는 귀신꿈도 한번도 안꿔봐서 이게 내 인생 최대 무서운 꿈이야 ㅋㅋ

앞으로 많이 좀 봐줘〰️〰️ 글 자주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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