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박이말]더덜뭇하다

[오늘 토박이말]더덜뭇하다 [뜻]맺고 끊는 힘, 다잡는 힘이 여리다. [보기월]어떤 모임이든 이끔이는 더덜뭇하지 않아야 좋겠지요? 서로 머리 싸움을 하는 것을 보면 다들 참 머리가 좋다 싶을 때가 많습니다. 사는 게 싸움이라고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로 겨루고 앞다투어서 이기는 것 만이 좋은 것은 아닌데 우리는 꼭 이기고 지는 끝을 보려고 하는 버릇이 든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 똑똑히 알 수는 없지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맞수로 여기고 터놓고 이야기도 하지 않으려 하는 걸 자주 봅니다. 서로 다를 뿐인데 틀린 것이 아닌데,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주이야기가 어려운 것은 아닐까요? 배곳에서 갈친이들은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지만 아이들이 보는 많은 어른들은 그렇게 사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갈친이 말을 잘 믿지 않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배움책에서는 토박이말을 많이 배우고 익혀 나날살이에 부려 쓰는 품(태도)을 가지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 둘레 말글살이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이들 스스로 토박이말을 배우고 익히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곳과 배움책을 믿지 않는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믿고 싶지 않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배움책에 있는 것과 달라도 아주 많이 다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모두가 예 하는 일에도 아니오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어른들은 그런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접하는지요? 집안의 어른은 말할 것도 없고 모임이나 동아리의 이끔이는 올바른 쪽으로 맺고 끊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여러분의 이끔이는 어떻습니까? 제 스스로 저를 돌아보면 더덜뭇했던 때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못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여느 사람들은 좀 더덜뭇해도 사람 냄새가 난다고 곱게 봐 줄 수도 있겠지만 작아도 모임이나 동아리 이끔이는 그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쓰이기도 하네요. -그는 더덜뭇하여 맺고 끊는 맛이 없다. 온누리 많은 이들이 기쁜 날로 여기는 좋은 날을 앞두고 모두가 나아지는 쪽으로 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일이 일어나길 빌어 봅니다.^^ 4346.12.24.ㅂㄷㅁㅈㄱ. http://baedalmal.kr http://www.vingle.net/baedalmaljigi https://www.facebook.com/baedalmalnuri http://bit.ly/1clC1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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