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오해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 사이에는 얼마만큼의 거리가 존재하는 것 일까? 사랑한다고 해서 전부 이해 되는 것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해서 이해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싶어도 가 닿지 못하는 마음과 이해받고 싶은데 가 닿지 못한 수많은 마음 들은 어디에서 떠도는 것 일까? - 로맨스가 필요해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