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에 대한 시각을 보여주는 영화 5편 추천

건축을 예술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 친다면 '실제로 겪어 봐야'만 알 수 있는 예술이겠죠. 그렇기에 그 자체가 아니고서는 어떤 것으로도 이야기될 수 없겠지만 단 하나, '영화'를 통해서는 실제 건축에 닿을 수 있죠. 건축 환경 그 덩어리 뿐만 아니라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을 모두 제공하면서요.


사실상 감독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현대 건축 비평의 좋은 사례가 되는 영화들이 종종 있죠.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당시를 담기 위해서는, 또는 상황을 담기 위해서는 건축이 주요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영화의 목적에 닿기 위해 공간을 더 자극적인 구도로 보여주기도, 비틀기도 하죠.


그런 '현대 건축 비평' 영화들 중 고전 영화 다섯 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현대 주거에 대한 비평: My Uncle (Jacques Tati, 1958)

현대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는 최첨단의 주택. 공간의 합리성, 자동화된 다양한 기술 및 장치들은 편안함, 편리함을 약속하는 듯 하지만 주인공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혼란스러워 하며 새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헛된' 노력을 하지만 그저 편리함을 위한 모든 것은 장애가 될 뿐입니다.


주거 정치에 대한 비평: The Pruitt-Igoe Myth (Chad Freidrichs, 2011)

Minoru Yamasaki의 설계로 만들어진 미국 St. Louis 외곽의 Pruitt Igoe 주택 단지에 대한 다큐. 모든 입주자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영화는 당시 이 대단지가 만들어지게 된 동기와 모순들, 그리고 결국은 해체에 이르기 까지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 도시에 대한 비평: Playtime (Jacques Tati, 1967)

현대 도시를 대하는 주인공의 우스꽝스런 불편함을 통해 영화는 현대 도시에 의해 제공되는 기계화된 현실에 직면한 인간의 정체성 문제를 다룹니다. 바퀴가 달린 건물 등 당시에 상상할 수 있는 '기계화'된 건축들의 모습을 묘사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소비에 대한 비평: 2 or 3 Things I Know About Her (Jean-Luc Godard, 1967)

고다르는 1960년대 파리 외곽에서 일어난 도시 변화의 이미지를 인물의 삶에 대한 은유로 사용합니다. 영화에서 묘사된 여성들의 일상은 도시의 일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소비주의, 자본주의 및 세계화가 도시 또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의 주요 주제로 나타납니다.


통제에 대한 비평: Alphaville (Jean-Luc Godard, 1965)

Alphaville는 부정확하고 어둡고 비인간적인 도시로 부정확한 미래 어디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모든 사회적 행동은 모든 주민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명령하는 Alpha 60이라는 중앙 시스템(컴퓨터)에 의해 제어됩니다.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디스토피아는 우리가 바랐던 것 보다 훨씬 우리의 그것과 닮아 있지요.


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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