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라

남은 햇볕도 서산 너머로 드는데

띠집에 홀로 사는 스님 찾아가네

잎은 지는데 사람은 어디에 있나

늦가을 구름 속에 길은 굽이굽이

스님은 혼자서 초저녁 경쇠 치고

한가히 등나무 지팡이에 기대리

세상은 작은 티끌 속에 있거늘

내 어찌 사랑하고 미워하랴... http://viewtsky.net/?p=12971

뉴스와이슈 ・ 자연 ・ 사진예술
가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가지겠지,가고 가서 보면 아쉬움도 생기겠지, 퐁퐁 샘을 파면 하늘 내려 놀다가고, 노루도 멧돼지도 어슬렁 와 마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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