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벨로 빌라 호텔

이틀동안 제이팍에 머물다 이제 세부시티로 갑니다. 오늘부터 묵을 숙소는 세부시티에 있는 유일한 가든형 호텔 몬테벨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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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섬과 세부시티를 이어주는 마르셀로 페르난 브릿지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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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시티 들어오자마자 트래픽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오늘은 그나마 덜한거라네요... 기사님 차에 "여기가 지상낙원" 보이시나요 ㅎ

숙소 근처에 오니 한글 간판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ㅋ 낮 사진이 없어 밤사진으로 대체...

친구는 트윈베드를 저흰 킹베드에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주더라구요. 엑스트라는 아들 차지... 가구들이 살짝 앤틱풍이라 좋았어요.

욕실은 깔끔했는데 샤워기 수압이 약했고, 배수도 션찮더라구요. 타월도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기는 하는데 딱 세장만 비치돼 있었어요.

여기서도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밥 먹으러 나왔어요. 필리핀의 맥도날드라는 졸리비에 왔어요. 머 맛은 없다고 들었지만 입맛은 개취고 언제 졸리비에서 먹어보겠냐싶어 버거 먹어봤는데 ㅋ 맛없네요 ㅡ..ㅡ 근데 왜 주문을 하는 제게 주문이 끝나자 아리가또라고 하는건지요 ㅎ

친구는 냉면이 먹고싶다더니 정말 냉면이랑 우동을 먹으러 갔더라구요. 와입도 저희가 마트에서 장을 보는사이 딸이랑 우동 먹으러 갔다 오더라구요 ㅋ. 졸리비랑 냉면집 모두 가이사노 몰에 있어서 숙소랑 가까웠어요^^

체크인하고 아이들은 바로 수영장으로... 아담해서 좋더라구요...

카드키 이쁘죠^^

밤에 찍은 수영장 물색이 넘 이뻤어요.

첫날 숙소 아래에서 무슨 프로모션 행사를 하던데 늦게까지 시끄럽더라구요 ㅎ

조식 먹는 식당이 살짝 좁아서 풀사이드에서 조식을 먹었네요...

조식은 별로였어요 ㅡ.,ㅡ

둘쨋날 밤에 비가 정말 시~~~원하게 쏟아지더라구요 ㅋ

이틀동안 묵었던 몬테벨로 호텔 넘 맘에 들더라구요. 한국인들도 별로없어서 이제서야 필리핀에 온 느낌적인 느낌이^^ 정원형 호텔인게 특히 맘에 들었어요...

오늘도 여전히 먹을게 없어서 대애충...

마지막날 아침... 언제 비가 왔냐는듯...

에피소드 하나... 첫날 가이사노 몰에서 4L짜리 생수를 샀어요. 사발면도 끓여먹고 식수로도 쓸려구요. 근데 저희 저 생수로 머리 감고 샤워 했답니다. 내가 무슨 만수르도 아니고 생수로 ㅡ..ㅡ 이유인즉 캐리어를 정리하다 사발면이 없어진걸 알게됐어요. 제이팍에 사발면을 고스란히 놔두고 왔지 뭐에요 ㅋ. 식수로 조금 마시고 남은걸로 마지막날 아침에 와입이랑 한병씩 나눠썼네요 ㅋㅋㅋ

한때 읽고 사랑했으나 차마 버릴 수 없었던 모든 책이 바로 첫사랑 같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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