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로어(로어의 시발점??)

4: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09:59:26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그 남자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는 [코가 없어!]라고 외쳤다.


이튿날에는 [귀가 없어!], 그다음 날에는 [눈이 없어!] 라고 외쳤다.


그러나, 4일째가 되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미 입이 없어졌기 때문에. 



7: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02:16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어떤 이발사가 손님의 수염을 깎던 중, 자고 있던 손님의 윗입술을 잘라버렸다. 


혼나는 게 무서웠던 남자는, 일단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랫입술도 잘랐다.


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이상하게 변했다.


그는 당황하여, 손님이 보고 확인할 수 없도록 눈을 뭉개었고, 


만져서 확인할 수 없도록 손가락 10개를 모두 잘랐다.


그리고 불만을 표출할 수 없도록 목도 못쓰게 하려고 했지만, 


그때는 이미 손님은 죽어있었다.


이발사는 안도했다.



8: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03:03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꽃(ハナ), 필요 없으세요?」


등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자、에누씨는 돌아보았다.


장미꽃 다발과 가위를 손에 쥔 소녀가 서있었다. 


요즘 시대에 꽃을 팔다니, 보기 드물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소녀는 일본인이 아니라고 했다.


「미안하지만, 필요 없어.」 


「꽃(ハナ)、필요 없으세요?」


신기하다는 듯이 말하는 소녀의 발언저리를 보고 에누씨는 황급히


「아냐 필요해! 필요하다고! 」라고 외쳤다. 


그곳에는, 지금까지「필요 없어」라고 말한 사람들의 것일 터.


잘려나간 「코(ハナ)」가 널려있었다.


9: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13:38ID:PMjLDGu90



「그 아이는 내게『코는 필요 없으세요?』라고 물었던 거야!


그 아이가 서있던 곳에는 인간의 코가 몇 개나 떨어져 있었어!


모두『필요없어』라고 대답해서 코가 잘린 거야! 


그래서 나는『필요해』라고 대답했어! 그게 다야!」 


그리 외치는 에누씨의 얼굴에는 그날 이후, 두 개의 코가 있다.


믿든지 말든지 







10: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41:25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고등학교 교사인 Y는, 언제나 몸 어딘가에 상처가 있었다. 


손과 발에 있는 적나라한 상처는 어딜 봐도 자신이 직접 만든 것처럼 보여, 


걱정하고 있던 동료가 물으니


「이렇게 하면 아내가 기뻐해요」라고 Y는 힘 없이 미소 지었다.


수 년 후, Y는 자살했다. 아마, 아내를 더욱 기쁘게 하기 위해. 



1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0:43:54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숫자로 움직이고 있다」


라는 것이 수학자N의 신조였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식을 사용하여 자주 도박에서 큰 돈을 땄다고 한다. 


N은 40살 때,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자신의 운명은 계산할 수 없었던 거야」


라고 그의 죽음을 슬퍼한 이가 있으면, 


「죽는 편이 더 낫다는 미래가 보인거겠지」


라고 말하는 자도 있었다. 






 믿든지 말든지



15: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1:33:47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스코틀랜드의 어느 마을의 공동묘지에서, 테디 라는 남자가 죽어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테디는 밤마다 묘지에 숨어 들어와, 


관을 파헤쳐 시신의 장식품을 훔쳐 그것을 팔아 돈을 버는 도굴꾼이었다.


시체의 전신에는 물린 자국이 있었고, 


그 치형을 조사해 본 결과 이틀 전 묻힌 촌장부인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16: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1:34:33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캠프릿지에 살고 있는 폴이라는 사진가를 급서한 친구의 가족이 살인죄로 고소했다. 


이유를 물으니 그 친구가 폴에게 사진촬영을 의뢰하였는데 폴의 경력과 작품을 조사한 바, 


열몇 장 밖에 없는 그의 초상사진의 모델이 모두 촬영 후 


1년 이내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17: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2:05:34ID:9d9X1EexO


오오, 이 스레 세워졌네


이 스레 좋아했었으니까 기쁘다


>>1수고해


그래도 꽃 파는 이야기 로어는 ㄲ


18: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2:08:20ID:9d9X1EexO



오타냄 ㅈㅅ


그래도 꽃 파는 이야기 로어는 꽤 길다


라고 쓰고 싶었음



2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3:36:45ID:PMjLDGu90



>>18

코 이야기는 로어 2개 분량으로 씀.






19: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씨:2011/01/30(日) 13:23:32ID:PMjLDGu90



믿든지 말든지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죠셉이라는 남자는 언제나 무엇인가를 두려워 하고 있었다.


낮부터 술을 마시며「용서해 줘, 용서해 줘」라고 애원 하는 것처럼 


중얼거리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들었다.


어느 날, 죠셉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고 죽은 채 발견되었다. 


시체는 활짝 미소를 짓고 있었고 방의 벽에는 빽빽하게, 


「용서할게요」라고 쓰여있었다



(이글은 '사야'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현재 읽고있는 로어는 90정도까지읽었는데

이 시리즈는 먼저하고 '태극기님 로어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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