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야생. 그곳의 이름은 아프리카 -35

역시 월요일은 힘드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계속가볼까요!


오늘은 그 유명한 잠베지강 레프팅을 하기로했다!

어제 예약해둔대로 아침에 우리를 데리러 사람들이 왔다.

그렇게 차를 타고 탑승지로 이동한다.

우리는 모두 4개조로 나눠서(영상을 팔기위해서인지 우리끼리 앉게는 안했다. 그래봐야 어차피 하나로만 찍으니 사고싶은사람은 하나만 사서 복사하는걸 추천) 배를 탔다.

세계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이 래프팅은 스릴감이 엄청나다.(근데 물이 깨끗한건 아니라 친구는 두드러기가났다고...!)

속도도 속도지만 물살이 너무 격렬하다.

우리배는 다행히 남자가 많아서(매우 무거워서) 전복된적은 없지만 다른 배는 몇번이고 전복되어서 건져주기 바빴다.

거의 3시간 이상 배를 타고 내려가는데 지루할새없이 지나간다.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꼭 해보는걸 추천한다.

아쉽게도 이때는 액션캠이 없어서 촬영한게 없다. 이 여행을 계기로 다음여행부터는 꼭 액션캠을 챙긴다.

아침부터 래프팅을 하고나니 매우 배가 고프다.

그래서 마무리지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렇게 꿀맛일수가없다.

(열심히 노젓고 물먹고했으니 지칠만하다)

우리가 식사를 했던 움막.

움막 앞에는 직접 고기를 구워서 우리에게 준다.

움막에서의 뷰. 저 밑에 강에서 래프팅을했다.

그리고 밥먹기위해 노와 구명조끼를 들고 산을 올랐다.

다시생각해보니 엄청난 강행군이잖아...?

밥을 다먹고 나니 다시 숙소로 데려다준다.

그냥 숙소에 들어가 쉬려니 아쉬워서 번지점프하는데로 이동해본다.

목적지는 빅토리어 폭포 다리.

이곳 한중간에는 번지점프를 할수있는 장치가 있다.

다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 한중간이라 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출입국 신고를 해야한다.

약식으로 간단히 여권확인만 하기도 한다.

저 사이에 튀어나온곳에서 번지점프를 한다.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은 절경이다.

건기라 아쉽게도 물줄기가 많지는 않았다.

우기에는 저 절벽 전체에서 물이 쏟아진다고한다.

다리에서 걸어서 짐바브웨 경계로 걸어가는길.

입국장이다. 가끔 짐검사도 하기도하는데 우리는 짐이랄게없어서 무사히 통과.

오늘은 래프팅도하고 많이 걸어다녀서 피곤하다. 그래서 플리마켓에서 쇼핑만하고 숙소로 이동해서 쉬기로한다.


다음날 아침. 오늘은 다시 하라레로 돌아가는 날이라 서둘러 움직인다.

나랑 같이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한 사람은 아직 시간이 많아 여유롭지만 버스를 타고가기로 한팀의 경우 점심때 이동하기로 해서 바쁘다.

어제 번지점프를 못해 이른아침에 번지점프장소로 이동한다.

역시 풍경은 끝내준다.

어제 이곳을 지나갔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근데 아래에 악어가 배를 까고 누워있다.

진짜 악어가 살긴 하는구나...

이제 제일 중요한 빅토리아 폭포로 이동하자.

입구에는 우리를 환영하는 표지판이있다.

사진 한장 남겨야지.

저 멀리 폭포가 보인다. 건기인데도 장관이다.

우기때는 저것보다 더 많이 떨어진다니 놀라울따름이다.

혹시 몰라 우비를 쓰고 걸어다니는데 몇몇구간빼고는 물이 튀지않았다. 그래도 압도적인건 변하지않는다.

나이아가라를 처음 봤을때도 놀라웠는데 규모는 그 2배는 되어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답게 낙차는 어마어마하다.

버스를 타고(24시간 걸린단다...!) 가는 팀을 배웅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이젠 잠비아로 넘어간다.

다시 빅토리아 폭포 다리를 건너 잠비아 국경으로 들어간다.

생에 처음으로 걸어서 국경을 넘는 순간이다.

느낌이 신기하다. 우리는 항상 국경을 넘기위해 비행기를 타야했는데 이곳은 걸어서 넘기도하고... 언젠가 그런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국경을 통과하면 바로 앞에 잠비아방면 빅토리아폭포 매표소가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기념품샵이 늘어서있다.

나도 이곳까지 보고가면 시간이 빠듯할듯하니 기념품은 구경부터하고 사기로 한다.

산길을 지나가다보니 어렴풋이 폭포가보인다.

수량은 짐바브웨방면에서 보는게 더 좋은듯하다.

잠비아쪽에는 원숭이들이 많다.

짐도 많이 털린다고하니 주의하자.

원숭이가 길을막고있다.

귀여운녀석들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벤치에앉아 멍하니 바라만보고있었다.

저 멀리 왼쪽편에 보이는곳이 아까 짐바브웨쪽에서 걸었던 곳이다.

무지개다!

이곳은 항상 무지개가 떠있다고 한다.

운좋은 날은 쌍무지개가 보이기도 한단다.

다시 짐바브웨 국경으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빅토리아 폭포 공항으로 이동한다.

작은 공항이지만 사람이 많다.

다들 비슷한 시간대였는지 익숙한 얼굴이 많이보인다.

하라레공항까지 순식간에 도착한다. 저멀리 해가지기시작한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

그리고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자고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동서양 할것없이 단체로 밥먹으로 시내로 이동한다.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밤이 이렇게 흘러간다.

(그리고 늦은 밤 버스를 타고 간 팀이 합류하게 되고 인사만하고 내일 아침을 기약하고 잠이든다.)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