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ㅎㅎ
그럼 한주의 마지막도 달려볼까요!
오늘은 자다르로 이동하는날이다.
자다르는 플리트비체로 가기 전 잠시 쉬는 도시로 들르는 것이기는 하지만 자다르 자체도 구시가지와 바다오르간이 유명한 도시이긴하다.
바다오르간에서 보는 노을은 정말 환상적이다.
체크인 후 바다오르간으로 가기 위해 구시가지로 들어간다.
구시가지 입구인 성문.
구시가지에 들어서면 이런 우물이많다.
마침 오늘 체리축제날이라 한참 준비중이시다.
자다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정망 환상적이다.
다시 돌아오는 길.
축제가 한창이다.
체리관련된 수제 공예품 및 식품과 음료가 가득하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건 잼과 술이다.
술은 모양도 예뻐서 3병을 샀다.
체리만 들어있는 술과 체리와 초콜릿을 넣은 술 그리고 체리와 레몬을 넣은 술 이렇게 구매했다.
한국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혹시 여름에 자다르에 가게된다면 체리축제가 열리는지 확인해보도록하자.
구시가지 내에는 렌트카업체가 꽤 많은데 그중 하나에서 차를 렌트한다.
내일 플리트비체로 향하기 위함이다.
크로아티아에 오게 된 큰 이유중 하나인 곳인만큼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