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의 히치하이킹 ::: 자발적 잉여들의 영화같은 진짜 이야기

대학에서 영화과를 전공한 넷은 대학을 그만두고 1년간의 유럽여행을 결정한다. 식당/숙박업소의 홍보영상을 찍어주고 숙식을 해결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이 이들 나름대로의 미션. 하지만, 프랑스에 간지 얼마 안되어 남은 돈은 80만원. 평범한 잉여들은 어느 새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능력을 펼치며 숙식을 해결한다. 처음만 어려웠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니 좋은 조건으로 이들을 원한다는 메일이 쏟아졌다. 꿈만 같았던 일들이 현실이 되자 조금 풀어지기도 하고, 움직이기 귀찮아지기도 했다. 이런식으로 하루가 흐르고 몇 달이 흘렀다. 최종 미션인 뮤직비디오만들기에 뛰어들면서, 갈등도 생겨나도 불만도 폭발한다. 이건 분명 다큐멘터리인데, 영화같은 장면들이 등장한다. 다 포기하고 주저앉아서 포기를 할까말까 하면 어디선가 희망이 등장한다. 가는 나라나 지역의 호스텔마다 보내놓은 이메일에 대한 연락이 오면, 그에 걸맞는 솜씨를 발휘해 그들은 어떻게든 행복을 맛본다. 이들의 모습이 곧 우리의 모습같다. 잉여스러운듯하다가도 일이 닥치면 벼락치기식으로 하고, 이런 모습에 짜증이 났다가 다시 꾸역꾸역 뭔가를 하기도 하고. "역시 필사적이어야 되는 것 같아." 이 말은 모든 일에 필사적으로 덤비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한 일이나 해야하는 일에 하나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잘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이 생기며 좋아하는 것과 무관심한 것들로 걸러지지않을까? 이런것들만 잘 알아도 이 잉여들처럼 우리 또한 어느 곳에 가든 죽지않고 살아갈 수 있을것이다. 그러다보면 꽤 즐겁게, 자기 자신을 펼쳐보이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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