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이야기 1

저번 꿈 얘기도 언니 이야기인데 언니가 어렸을때부터 기가 약해서 인지 보고 듣는게 많았음 나도 어렸을때 언니한테 들은게 많아서 조금 조금씩 들은게 많은데 이거 쓰는게 재밌어서 한번 써보려고 함 ㅎㅎㅎ

짧게짧게 들은게 많아서 생각나는대로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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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는 아마 안태어났거나 완전 애기때라서 이 상황이 일어났을때 없었음 아무튼 언니가 명절때 할아버지집에 다같이 갔었을때 사촌지간인 같은 또래 언니오빠들이랑 다른 방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고 했음 근데 밖에 거실쪽에서 엄마가

00아~(언니이름)

이러면서 불렀다했음 그래서 언니가

ㄴㅔ~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아무말도 없었음 근데 또

00아~~

이렇게 불러서 언니가

네??

이랬는데 엄마는 또 말이 없고 사촌언니오빠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댔음 그런데 또 엄마가

00아

불러서 이번에는 대답안하고 언니가 방문열고 나갔는데 거실에 아무도 없고 어른들은 안방에 모여서 티타임가지고 계셨다고...

그래서 언니가 엄마한테 자기 부른적있냐고 물어보니까 엄마는 부른적없다고 하셨음 그리고 언니가 다시 방에 들어가니까 사촌 언니오빠들이 왜 갑자기 자꾸 네~~ 네? 하냐고 물어봤다고 했음 그니까 언니가 들은 목소리는 언니 혼자만 들은거고 누가 낸건지는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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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초등학생때 있었을땐데 진짜 다른사람이 쓰던물건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거를 절실하게 느꼈음

어느날 엄마가 침대를 받아온건지 중고로 사온건지 침대를 가져왔는데 언니가 이 침대 어디서 가져왔냐고 다른사람이 쓰던거냐고 막 뭐라 하면서 그러길래 그때나는

걍 주는대로 쓰지 4ㄱㅏ지 라고 생갔했었는데 그침대를 오빠가 썼는데 언니가 오빠 엄청 걱정하면서 오빠방에 가지도 않았었음 근데 오빠가 침대를 쓴지 한 일주일? 지났을때 그날부터 오빠가 맨날 가위를 눌리기 시작했음 그래서 작은언니(귀신보는 언니는 큰언니. 이제부터 작은언니 큰언니 구분해서 부르겠음)가 침대를 쓰려고 옮기는데 큰언니가 작은언니는 기가 쎄서 괜찮으려나..? 하는걸 들었음 작은언니가 침대를 쓰고 2달? 정도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는데 작은언니가 갑자기 우리방에와서 (큰언니랑 나랑 같은방) 큰언니한테 자다가 몸이 안움직이는게 가위냐고 뭐 본건 없는데 잠깐 몸이 안움직였다가 바로 움직여지길래 바로 왔다고 이랬음 다음날에도 갑자기 와서 머리부터 뭔가 빨려들어가는 느낌? 이 들었다고 해서 그침대를 외할머니가 쓰신다고 하셔서 보냈음 근데 외할머니는 하루 쓰시자마자 바로 버리셨다고

왜 그러셨냐 물어보니까 아무한테도 말안하시고 이 일 이후로 엄마는 다른사람이 쓰던 물건 절대로 안사시고 안받아오심

뭔 일 되게 많았는데 생각나는건 이거뿐...

생각나면 틈틈히 써보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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