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 배우 송강호의 연기가 넘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중 겪었던 '부림사건'에 허구를 가미해서 그려낸 영화. 이 영화의 포인트는 연기. 배우 송강호의 연기력이 독보적이다. (물론 다른 배우들 또한 얼굴만 보면 다 아는 연기파배우들) 다른 배우들과의 연기호흡은 물론, 혼자 내뱉는 호흡까지. 영화 속 어디든 송강호의 위치선정이 대단해 보였다. 그 연기 덕분인지 진심이 가득했고 또 진실하게 느껴졌다. 다만, 영화가 정점을 향해갈수록 영상 또한 격렬해진다. 고문장면을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해서 마음이 아픔과 동시에 미간이 찌푸려지기가 서너번. 배우 송강호가 미친듯이 쏟아내는 법정에서의 말들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지금 상황과 맞물리기 때문일까. 이 영화로 인해, '영화는 영화일 뿐'이란 말이 흔들리고 있다. 영화는 세상을 바꿀수는 없지만, 무의식을 위로 떠오르게 하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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