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보기 힘든 '희귀 어종'을 풀어준 형제

지난달, 멕시코 해변에서 낚시하던 두 형제는 약 30m 떨어진 모래사장 위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신비스러운 빛을 내며 모래사장 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죠!


동생 제이콥이 이마 위에 손을 대고 한참을 지켜보더니 외쳤습니다.


"맙소사! 저거 뭐야?"


빛나는 물체의 움직임은 갈치의 움직임과 비슷했지만, 멀리서 보기에도 한눈에 보기에 크기가 엄청났기에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SF영화에서나 볼법한 신비스러운 외모가 드러났죠. 형 노아는 머리에 손을 얹고 놀랍다는 듯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봐 제이콥! 이 물고기는 우리가 평생 고기를 잡아도 보기 힘든 희귀어종이야!"


빛을 내던 신비로운 생명체는 바닷속 수심 1,000m에 사는 산갈치과로 최대 길이 17m까지 자라는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어종이었습니다. 


녀석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상태로 2m 70cm에 불과했지만 두 형제가 보기에 그 위용과 크기는 놀라웠습니다.

물고기에 박식한 두 형제는 물고기의 비늘만 보고도 건강을 판단할 수 있는데, 죽어가는 물고기의 비늘 색이 바래지는 것과 달리 이 심해 산갈치는 햇빛을 받을 때마다 무지개색 빛깔을 띠고 있었죠. 


하지만 숨을 쉬지 못해 헐떡거리며 괴로워하고 있었기에 풀어주지 않으면 금방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형제는 물고기를 바닷물에 담가 산갈치가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준 후, 녀석이 기운을 차리자 몇 장의 기념사진을 찍고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어종을 풀어준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두 형제는 이 진기한 경험을 두 눈에 담고 함께 나누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형 톰슨 씨는 미소를 지으며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물고기를 꼭 잡아야 할 때만 잡아요. 물고기를 존중하고 녀석들을 보살피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지금쯤 깊은 바닷속에서 마음껏 헤엄치고 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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