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7 오늘의 주짓수 일기


존윅에 빙의한 나를 표현해봤다. 도복도 검정색이니까 찰떡이넹 >_< 뀽!


1. 더워도 너무 덥다.... 한 타임만 해도 도복이 땀에 푹 젖어버리는 그런 날씨… 그렇다는 건 노기의 계절이 와버렸다는 건데, 노기가 좋아지는 날이 과연 올까 싶다.


2.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노기는 래시가드, 타이츠나 반바지를 입고 수업을 듣는다. 도복이 없기 때문에 그립을 잡을 수 없는데 그립충인 나에게는 혼돈과 고통의 시간. 2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10번도 참여하지 않았다 히히 흰 띠 0그랄로 돌아간 기분이야…. 노기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하기 싫어 죽겠어!


3. 라쏘에서 상대가 누르고 들어올 때, 그립이 잘 들어가지 않을 때 스윕하는 방법을 연습해야겠다. 무게로 압박하는 상대를 만나면 손가락 관절, 무릎 다 털리는 느낌인데 버티고만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니까 빨리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자.


4. 최근 스파링을 하면서 느끼는 건 주짓수가 여성에게 가장 적합한 호신술이라는 것. 당연히 체급이나 힘을 무시할 수 없지만, 상대방의 힘에 1:1로 부딪히기보다는 나에게 다가오는 힘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다. 우당탕탕 힘짓수말고 정말 주짓수를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주짓수 ・ 하정우
이것저것 다 해보고 기록으로 남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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