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무섭다냥~~

며칠전 택배가 와서 초인종을 누르는 만행을 저질렀죠~~ 울 윙크님 나 놀랐다며 온 집안을 뛰어다니더니 홀연히 사라지는 마법을 ... 윙크님 달랠려고 찾아해메니 오븐 뒤에서 한없이 작아져서 숨어있네요

마니마니 무섭다며 혼자 있고 싶다며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울 윙크님은 다 좋은게 겁이 너무 마나서 ㅜㅠ 너무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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