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강아지인가 빨랫감인가

사진 속 댕댕이의 이름은 프리다.


보호자 레이첼 씨의 속을 까맣게 태우는 장난꾸러기죠.




프리다의 취미는 숨바꼭질!


프리다는 인형이 모여있는 곳이나 빨래통 사이에 숨어 레이첼 씨가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인형이애오. 나는 빨랫감이애오.' 하고 생각하며 환경에 동화되어 은신합니다.

레이첼 씨는 때론 화가 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불러도나오질않아요.혹시 가출한아닐까하고걱정될 때도 있거든요.


그러나 프리다의 장난에 조금씩 익숙해진 레이첼 씨는 집에 오면 장난감 더미와 빨래통부터 확인합니다.

그곳엔 못 보던 장난감과 처음 보는 빨랫감이 두 눈을 똥그랗게 뜬 채 레이첼 씨를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레이첼 씨가 프리다의 눈을 한참을 바라본 후에야 녀석은 자신이 들켰다는 것을 알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죠.


레이첼 씨가 자신을 쉽게 찾아내기 시작하자 프리다는 숨는 장소를 침대 아래, 문 뒤, 장롱 안 등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다의 숨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며 레이첼 씨는 프리다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프리다와 함께 숨바꼭질을 즐기기로 했어요. 녀석도 제가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면서 새로운 곳을찾는 것에 재미를 붙인 거 같아요."


프리다는 과거 위탁아 돌봄 센터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도우미 개로 활동하다 은퇴한 댕댕이라고 합니다. 항상 남을 위해 살아온 프리다. 이제는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레이첼 씨와 하루하루 꽁냥꽁냥 사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매일 귀여운 동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꼬리가 흔들릴 때까지,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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