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해외기업 선정’ 슈퍼셀, 지스타 2019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조직위는 관람객, 업계 종사자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입장권 구매 및 B2B 매치메이킹 등 각종 기능을 지원한다.


또 33개사 인디 게임사를 선정해 '해외 인디게임 공동관'을 조성, 무료 부스설치 및 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 진흥원관 부스를 10% 가량 확대했다.질적 성장은 여전히 고민 중, "기업 판단 영역이다 보니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밝혀


올해 11월 열리는 지스타 2019는 슈퍼셀이 메인 스폰서로 선정됐다. 작년 에픽게임즈에 이어 2회 연속 해외기업이 메인 스폰서로 참석하게 된 것.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늘(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 2개월을 앞둔 지스타 2019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강신철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지스타는 많은 관심과 조언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올해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이인숙 집행위원장(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과거 2011년 맡았을 때보다 정말 많이 성장한 모습이다. 조직위와 부산시의 노력이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부산시가 강력하게 게임산업 지원 의지가 있기 때문에 부족함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넥슨 및 엔씨소프트 등 주요 기업의 불참 악재와 수년째 해외 주요 게임사 유치 부족이 지적되고 있어 질적 향상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 새로운 경험 제공할 수 있을까? 슈퍼셀-크래프톤-구글플레이 나서는 지스타


작년 지스타 2018는 관람객 235,133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기업은 36개국 689개사가 2,966부스로 참석했다. 유료 바이어는 42개국 862개사 2,169명이 방문했다.


지스타 2019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조직위는 새로운 게임세상, 새로운 게임쇼를 상징하고 지스타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게임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대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다이어몬스 스폰서)는 슈퍼셀이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크래프톤, 골드 스폰서는 구글플레이다. 슈퍼셀과 크래프톤은 각각 100부스로 B2C 부스에 참가하며 구글 플레이는 창업진흥원, 유튜브와 함께 공동으로 220부스로 만날 수 있다.


주요 스폰서 외에 넷마블, 펄어비스, LG유플러스, 미호요, X.D.글로벌 등도 지스타 2019에 참석한다. 특히 펄어비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신작 3종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프로젝트 CD>를 연말에 공개한다고 밝힌 만큼 행사장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관람객, 업계 종사자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입장권 구매 및 B2B 매치메이킹 등 각종 기능을 지원한다.


또 33개사 인디 게임사를 선정해 '해외 인디게임 공동관'을 조성, 무료 부스설치 및 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 진흥원관 부스를 10% 가량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 정상회의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관계로 기존과 다르게 공간 활용이 변경된다. 지스타 2019 기간에는 벡스코 인근에 위치한 컨벤션홀을 운영하지 않으며 축소 방안을 고려해 벡스코 앞 야외 공간을 부스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야외 이벤트 광장과 매표소 광장, 부산역,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 전역에 걸쳐 이벤트 구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통제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컨퍼런스 'G-CON'은 전년대비 2배 확대된 35개 세션을 구성했으며 게임 투자마켓을 진행해 투자유치, 퍼블리싱 자리도 마련한다.


지스타 2019 참가현황은 3일 오후 6시 기준 2,894 부스(B2C 1,789 부스, B2B 1,10 5부스)로 지난해 대비(2,996 부스) 약 98% 정도 모집된 상태다. 현재 B2B 부스 접수 마감이 남아있는 만큼 조직위는 작년 기록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B2B는 2차 접수를 시작했으며 10월 중 마감된다. B2C는 마감됐다.


# "넥슨, 엔씨 등 주요기업 불참 아쉽지만 개별 판단 강요할 수는 없다"


아래는 간담회 발표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 전문.

왼쪽부터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이인숙 지스타집행위원장.




넥슨이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서, 올해 조직위에서는 지스타에서 어떤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


강신철 조직위원장(이하 강):


B2C에는 홍보 영상 공개나 신규 론칭하는 게임의 체험 등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플랫폼 변화에 의해 모바일이 주류가 되면서 전시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기업과 상의해 충분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작 정보도 많이 노출되도록 할 것이며 올해도 마찬가지다. 만족감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엔씨소프트, 넥슨 등이 불참한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나?


강:

신작 체험이 중요하다 말했는데, 근래 지스타가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등 보는 게임 위주로 형성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강:


게임은 여러 문화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다. 방송으로도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으므로 전시회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플래티넘 골드 스폰서는 각각 어떤 역할을 맡나? 슈퍼셀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강:

올해 슬로건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 인데, 관람객 입장에서 어떤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강:



LG 유플러스가 스트리밍 게임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강:



각종 해외 기업이 기업관을 통해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배경은?


강:



주요 참가사별 부스 규모는?


강:



아세안 정상회의로 컨벤션홀을 못쓴다. 구체적인 대안을 말해달라.


강:

이인숙 집행위원장:


센텀호텔과 신세계 백화점 사이 주차공간도 넓기에 시험 확대도 해보는 만큼 게임사 입장에서도 다채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을것 같다. 부산역에 위치한 지식혁신플랫폼 공간도 좋은 위치다. 부산시에 대해 친밀감도 느끼고 지스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야외부스 진행 시 날씨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강:



해외 대형 게임사가 날로 감소하고 있다. 슈퍼셀 외에는 찾기 힘들다. 유치 계획은?


강:

지스타 앱을 내놓는데, 다른 해외 게임쇼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강: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강:



이통사 3사가 5G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가 콘텐츠를 미는 상황이다. 그러나 LG 유플러스 외엔 참석하지 않은 모습이다.


강:

LG 유플러스는 8월 말까지 20여 개의 VR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까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한 트위치가 빠졌다. 유튜브가 이를 대체하나?


강:



올해 모집 기준 보면 작년, 재작년과 비교했을때 참가업체, 국가 수가 줄어들었다. 줄어든 원인이 궁금하다.


강:



매년 수치를 강조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질적인 부분은 크게 남는게 없는 것 같다. 트렌드를 제시하기 보다 현 반응을 반영하는 차원이고. 이에 대한 생각은?


강:


질적 성장은 쉽지 않다. 전시회 입장에서는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싶은 전시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관객이나 게임업계 종사자 모두. 양쪽 모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주요 게임사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있지만, 기업의 개별 판단이다 보니 이를 넘어서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외부 지적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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