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오늘의 기도지향

† 찬미 예수님

 

교황님의 기도 지향•구월

복음화 지향: 대양의 보호

정치인, 과학자, 경제인들이 바다와 대양의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기도합시다.

 

2019년 9월 6일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맏이시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말씀입니다. 1,15-20

그리스도 예수님은 15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맏이이십니다.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왕권이든 주권이든 권세든 권력이든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7 그분께서는 만물에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18 그분은 또한 당신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시작이시며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맏이이십니다.

그리하여 만물 가운데에서 으뜸이 되십니다.

19 과연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그분 안에 온갖 충만함이 머무르게 하셨습니다.

20 그분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평화를 이룩하시어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만물을 기꺼이 화해시키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환호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라.

○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라. ◎

○ 너희는 알아라, 주님은 하느님이시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 감사하며 그분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하며 그분 앞뜰로 들어가라. 그분을 찬송하며 그 이름 찬미하여라. ◎

○ 주님은 참으로 좋으시고, 그분 자애는 영원하시며, 그분 진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화가 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집니다. 혈압이 올라갑니다. 혈압이 오르면 혈관이 터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몸은 혈관을 보호하려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적당한 양의 콜레스테롤이 화 때문에 몸이 망가지지 않도록 혈관 벽을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몸이 건강하려면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오늘 복음에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라며 따집니다.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입니다. 단식을 하면 좋은 것인데 왜 남에게 화를 낼까요? 아직 단식이라는 계명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이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흥분을 가라앉히시려고, 언젠가 신랑이신 당신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인데 그때에는 제자들도 단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선은 단식이라는 콜레스테롤로 그들의 화가 그들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게 만드신 것입니다.그러고는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계명을 지키려면 어떠한 흥분과 화도 감당해 낼 수 있는 새 부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가난을 자랑하는 사람은 부자이기를 원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빈은 좋은 덕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청빈하게 사셨습니다. 또한 그러면서도 행복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 교육 때문에 가난해졌다고 자녀를 원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새 계명을 위한 새 부대가 된 사람은 모든 계명을 지키면서도 그 자체만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순교자 성월] ‘멀고도 확실한 세계’를 향해 피흘린 순교자들

“그 멀고도 확실한 세계를 향해 피 흘리며 나아간 사람들.”

 

 

 

 

 

 

 

 

 

 

 

 

 

 

소설가 김훈(아우구스티노)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다룬 작품 「흑산(黑山)」 후기에서 순교자들을 이렇게 정의했다.

 

서울 한강변에 있는 절두산(切頭山)은 천주 신앙을 버릴 수 없어 목숨을 내놓은 신앙 선조의 혼이 서려 있는 순교성지다. 신앙 때문에 머리가 잘리는 ‘피의 순교’는 이제 역사가 됐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일상에서 복음 정신대로 살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신앙의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땀 흘리는 ‘녹색 순교’의 길이 있다. ‘멀고도 확실한 세계’에 닿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 녹색 순교의 삶이다.

 

그림은 이희문(요한 사도) 화백이 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 전시한 ‘절두산 성지’. 가로 600㎝, 세로 260㎝에 달하는 초대형화가 순교자 성월을 맞이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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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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