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오늘의 기도지향

† 찬미 예수님

 

교황님의 기도 지향•구월

복음화 지향: 대양의 보호

정치인, 과학자, 경제인들이 바다와 대양의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기도합시다.

 

2019년 9월 27일 연중 제25주간 금요일(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빈첸시오 드 폴 성인은 1581년 프랑스 랑드 지방에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란치스코 수도원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1600년에 사제품을 받았고, 1617년에 가난한 이들을 만나는 체험을 하였다. 이때 그는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이 곧 하느님을 섬기는 것’임을 깨닫고, 자선 단체인 사랑의 동지회, 전교회, 사랑의 딸회를 창설하여,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일생을 바쳐 봉사하였다. 1660년에 선종한 빈첸시오는 1737년에 시성되었다. 1885년에 레오 13세 교황은 그를 ‘모든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오늘날 수많은 이들이 성인의 영성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사랑의 딸회, 사랑의 씨튼 수녀회,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와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서로 연대하며 활동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하까이 예언자는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예수아 대사제에게, 하느님의 집의 새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크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한다(복음).

 

제1독서 : 하까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15ㄴ―2,9

15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2,1 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2 “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

3 ‘너희 가운데 이 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있으나마나 하지 않느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6 ─ 정녕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

7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리니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이리 들어오리라.

그리하여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8 은도 나의 것,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9 이 집의 새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이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하느님께 바라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나는 찬송하리라.

○ 하느님, 제 권리를 찾아 주소서. 불충한 백성에게 맞서, 제 소송을 이끌어 주소서. 거짓되고 불의한 자에게서, 저를 구해 주소서. ◎

○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저의 피신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제가 원수의 핍박 속에, 슬피 울며 걸어가야 하나이까? ◎

○ 당신의 빛과 진리를 보내시어, 저를 인도하게 하소서. 당신의 거룩한 산, 당신의 거처로 데려가게 하소서. ◎

○ 저는 하느님의 제단으로 나아가오리다. 제 기쁨과 즐거움이신 하느님께 나아가오리다. 하느님, 저의 하느님, 비파 타며 당신을 찬송하오리다.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22

18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9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20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22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어니스트는 자신의 동네에 있는 큰 바위 얼굴을 가진 사람을 꼭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어니스트는 온화하고 사랑 가득한 얼굴을 가진 위대한 사람이 그 마을에서 나온다는 전설을 듣고 자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니스트는 그렇게도 바라던 큰 바위 얼굴을 닮아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인품을 지니게 된 어니스트를 보며 그가 바로 큰 바위 얼굴임을 알게 됩니다. 너새니얼 호손의 단편 소설 ‘큰 바위 얼굴’의 줄거리입니다.바라보면 닮아 갑니다. 좋아하는 것만을 오래 바라볼 수 있습니다. 좋아해서 오래 바라보면 그것과 하나가 됩니다. 썩은 고기만 먹는 하이에나와 같은 맹수들의 얼굴은 매우 사납습니다.그러나 초식 동물의 얼굴은 무섭지 않고 온화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나의 모습이 변합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군중이 당신을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으십니다. 군중들은 세례자 요한이나 엘리야, 옛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이는 군중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예수님의 상을 말해 줍니다. 오직 베드로만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죄를 보속하시려고 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실 운명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바라보지 않는 이유는 자신들도 십자가를 져야 하는 운명이 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내가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바라보려면 십자가를 가장 사랑하여 오래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삶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순수하게 그리스도로 바라볼 때만 나도 그리스도가 될 수 있습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10월 ‘특별 전교의 달’ 선교 사명 일깨운다

김수환 추기경 등 ‘전 세계 신앙의 증인’ 13명 발표… 서울대교구, 1일 개막 미사 봉헌

 










▲ 특별 전교의 달 로고. 둥근 십자가를 이루는 5가지 색은 5개 대륙을 나타낸다.

십자가의 원색을 통해 부활의 승리를 표현했다. ‘세례 받고 파견된 이들(Baptised and sent)’

이라는 영문 표기를 통해, 교회는 선교를 통해 정체성을 회복하고 쇄신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향을 담았다.

 

한국 교회가 10월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세례를 통해 부여받은 선교 사명을 새롭게 일깨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례 받고 파견된 이들 : 세상 선교를 위한 그리스도의 교회’를 주제로 10월을 특별 전교의 달로 지낼 것을 선포했다. 올해는 베네딕토 15세 교황이 1919년 제1차 세계대전 종식 이후, 세계 선교로 복음적 쇄신과 만민 선교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발표한 교황 교서 「가장 위대한 임무」(Maximum Illud) 반포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특별 전교의 달을 선포하게 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월 선교 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는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황은 이 메시지를 통해 “세례를 통해 부여받은 선교 사명을 수행하는 일은 믿음ㆍ희망ㆍ사랑의 덕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특별 전교의 달을 기념하는 것은 세례 때에 은총으로 받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선교적 차원을 재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 전교의 달 주무부서인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산하 교황청 전교기구는 지난 4월 인터넷 누리방에 특별 전교의 달에 기억해야 할 ‘전 세계 신앙의 증인 13명’을 발표, 고 김수환 추기경을 첫 증인으로 소개했다. 세계의 다양한 선교 활동 사례로, 한국과 관련해서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이탈리아인 김하종(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신부와 대전교구에서 청소년사목을 하는 스페인 선교사 에스터 팔마(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씨의 활동을 게시했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특별 전교의 달 개막식 개최 △전교주일에 교구 차원의 성찬례 거행 △성모 발현 성지ㆍ순교성지 순례 등 활동을 제안했다. 이에 한국 교회는 교구마다 선교 사명을 새롭게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대교구는 10월 1일 저녁 6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개막 미사를 거행한다. 본당 총회장과 선교ㆍ교육분과장을 비롯해 선교 임무를 수행하는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들이 모여 선교 의지를 다진다.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십자가 목걸이’를 참석자들에게 걸어준다.

 

서울대교구 사목국은 특히 ‘특별 전교의 달 실천 계획표’를 제작, △예비신자 권면 △냉담자 회두 △정의ㆍ평화ㆍ창조질서 보전 운동 등을 실시한다. 교구 사목국장 조성풍 신부는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선교사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선교를 지향하는 측면에서 특별 전교의 달 폐막 미사는 봉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구대교구는 29일 오전 11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개막 미사를 봉헌한다. 교구민을 대상으로 선교 신앙 수기를 공모하며, 11월 9일 교구 선교대회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광주대교구는 10월 1일 오전 10시 임동 주교좌성당에서 개막 미사를 봉헌하고, 3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폐막 미사로 특별 전교의 달을 마무리한다. 특별히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1일)에 프랑스 리지외 가르멜 수녀원에서 기증받은 성녀 유해를 임동 주교좌성당에 현시한다.

 

대전교구는 특별 전교의 달 기도문을 배부하고, 한 달간 매일 미사와 기도를 바쳐 달라고 요청했다. 매일 미사와 기도 지향으로 △한반도의 복음화(1주) △교구 하느님 백성의 재복음화(2주) △예비신자와 새 영세자들(3주) △쉬는 교우들(4주) △교구 선교사들(5주)을 위해 바쳐달라고 주문했다. 특별 전교의 달 미사는 10월 31일 저녁 7시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봉헌한다.

 

청주교구도 많은 이들을 새 영세자로 초대하고, 냉담 교우가 회두하는 전교의 달로 보내기로 했다. 교구 선교사목국은 ‘11운동’ 봉헌카드와 전교의 달 기도문을 배포했다. 11운동은 2020년 교구 20만 공동체 실현을 위해 예비신자 1명 또는 냉담 교우 1명을 봉헌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원주교구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충북 제천 배론성지 잔디광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미사와 교구 신앙대회를 개최한다.

 

www.october2019.va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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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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