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ThinQ, 진짜 ‘게이머들을 위한’ 스마트폰일까?

V50 ThinQ가 보여준 ‘듀얼 스크린 혁신’에 완성도를 더하다

‘게이머들을 위한 휴대폰’


LG전자가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50S ThinQ’(이하 V50S)를 소개하면서 꾸준하게 어필하고 있는 메시지다. 아마도 LG전자가 ‘게임 전용폰’을 제외하고 이렇게까지 게임에 대한 장점을 강조한 경우는 전례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다. 


실제로 V50S는 여로모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 입장에서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스마트폰이다. 전작인 ‘V50 ThinQ’에서 선보인 ‘듀얼 스크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린 데다가, 여러가지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것도 하나 같이 ‘체감이 되는 장점’ 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V50S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점에서 ‘게이머들을 위한’ 스마트폰일까? 디스이즈게임은 V50S을 직접 써보고, 지금부터 그 주요 기능을 살펴보려고 한다. 

# 더욱 더 완성도 높아진 ‘듀얼 스크린’


최근 주요 모바일 게임들은 조작을 ‘자동’으로 해놓고 멍하니 화면을 바라만 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게임만 켜놓는다면 이 '자동사냥'의 순간이 심심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요즘 모바일 게임 환경을 생각하면 ‘V50’ 시리즈의 핵심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듀얼 스크린’(Dual Screen)은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 한 쪽 스크린에는 게임을 자동으로 돌려놓은 상태에서 다른 화면으로 웹서핑이든, 동영상 감상이든, 아니면 또 다른 게임을 하나 더 띄우든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듀얼 스크린을 통해 두 개의 게임을 동시에 구동하는 장면. 이렇게 2개의 게임을 돌려도 프로세서가 퀄컴 스냅드래곤 855로 최고사양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특별한 끊김이나 문제는 느낄 수 없다.
유튜브 영상을 위에서 구동하고, 게임을 즐기는 장면. 이런 식으로 듀얼 스크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V50S의 듀얼 스크린은 전작인 V50 ThinQ의 듀얼 스크린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되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유로운 각도조절. 전작 V50 ThinQ에서는 듀얼스크린의 기울기를 몇 가지 정해진 각도로만 고정할 수 있었지만, V50S는 360도 자유로운 조절과 고정이 가능해서 실 사용에 있어 훨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정력도 좋아서 격렬하게 흔들지만 않는다면 딱히 ‘덜컥’ 거리 거나 흔들리는 느낌을 받지 않아도 된다.

듀얼 스크린을 다양한 각도로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고정 또한 전작에 비해 한층 탄탄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기기를 잡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인 V50 ThinQ은 휴대폰 본체와 듀얼 스크린의 해상도가 다르다는 아쉬움을 안고 있었다. 마치 해상도가 다른 2개의 모니터를 듀얼 모니터로 쓰는 것 같았다고 할까? 하지만 V50S는 본체와 듀얼 스크린의 해상도가 ‘2160 x 1080’으로 동일하게 맞춰져 있다. 이 때문에 2개 이상의 게임을 띄워 놓고 자유롭게 화면을 전환해도 큰 문제가 없으며, 여러 가지면에서 사용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듀얼 스크린과 해상도를 맞추기 위해 본체의 해상도를 전작보다 다소 다운그레이드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3120 x 1440 → 2160 x 1080), 눈이 아주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크게 인지할 만한 수준의 큰 차이는 아니다. 오히려 해상도가 줄었다는 것은 게임을 돌리는 데 있어서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큰 이득을 얻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화면 전환 등 각종 기능상 이점까지 더하면 그래도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득이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듀얼 스크린과 본체의 해상도가 동일하기 때문에 일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이런 식으로 화면을 넓게 쓸 수도 있다.
참고로 듀얼 스크린 외곽은 전작과 다르게 별도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되어서 알람 등 몇몇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듀얼 스크린을 이용한 ‘게임패드’ 기능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다. 특히 눈 여겨 볼만한 것은 게임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 추가로, 이제는 공식 지원 게임이 아니라고 해도, 플레이어가 임의로 게임 패드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할 수 있다. RPG 같은 조작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에서는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V50S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인디 게임이나 모바일 액션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임패드 커스터마이징은 좌표값 기반으로 다양한 버튼을 배치할 수 있는 식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봐도 된다.


# ‘게이머들을 위한’ 완성도 UP


듀얼 스크린의 기능 강화 외에도 V50S는 전작에 비해 여러 다양한 부분에서 ‘게이머들을 위한’ 변화를 택한 것이 눈에 띈다. 어찌 보면 사소할지 몰라도, 게이머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긍정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곳곳에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붐 박스’ 기능의 삭제다. 최근 대부분의 LG전자 플래그십 휴대폰이 채용하고 있던 이 붐박스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낼 때 본체를 진동시켜서 저음을 강화하는 기능을 말하는데, 사실 게이머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것이 ‘본체를 잡고 있으면 그 진동이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 이었다. 게임을 하는 데 방해가 되면 방해가 되었지, 크게 좋은 기능이 아니었던 것. 


그런데 V50S에서는 붐박스가 빠졌기 때문에 다른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듀얼 스크린 게임패드를 이용한 게임을 즐길 때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진동 걱정 없이 부담 없이 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V50S는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2개 이상 돌릴 때, 각각의 어플리케이션 볼륨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따라서 영상을 보면서 게임을 할 때는 아예 게임은 볼륨을 0으로 맞춘다는 식으로 활용하면 정말 쾌적한 ‘자동사냥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제는 어플리케이션 별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V50S는 전작에 비해 RAM은 2GB가 늘어난 8GB, 기본 내장 메모리 용량도 128GB 늘어난 256GB를 지원한다. 덕분에 게이머 입장에서는 고용량의 게임을 비교적 부담 없이 많이 받고, 또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듀얼 스크린을 펼친 상태로 화면이 꺼져 있어도 이제는 노크온을 통해 본체를 살짝 두드리면 전원이 켜지기 때문에, 굳이 본체를 들어서 전원 버튼을 찾을 필요가 없다.


게이머 입장에서 중요한 몇 가지 기능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V50S는 결과적으로 확실히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이 가득 담겨 있는 휴대폰인 것은 사실이다. V50 ThinQ를 먼저 구매한 유저 입장에서는 사실 ‘휴대폰을 바꿀 정도의’ 큰 변화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V50S의 여러 변화들은 분명 ‘게이머들을 신경 쓰고’ 만든 기능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V50 ThinQ의 완성작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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