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큐티
#말씀묵상
1.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삶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준비하는 자는 무슨 일을 해도, 자기 기분과 만족을 따라 하지 않습니다.
2. 하나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스텝바이 스텝으로 한걸음씩 걸어갑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초이스를 해야 할 상황을 자주 만납니다. 그 때마다 즉흥적이거나 기분과 감정을 따라 선택하고, 되는대로 하면 안됩니다.
3. 오늘 본문에서도 예루살렘 성도들의 어려움을 돕는 연보를 준비할 때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각 사람의 수입 중에서 일부를 드리며, 모든 성도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라고 권면합니다. 절대로 급하게, 급조해서 연보 헌금을 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이 예물은 사람에게 드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어려움에 빠진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을 돕는 구제헌금으로 사용되는 거룩한 예물입니다.
4. 그리고 자신을 대신해서 보낸 사역자가 나이가 젊다고 멸시하지 말라고 부탁을 합니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분쟁이 심하고, 분파로 인하여 디모데들 위협하거나 조롱할 수도 있다 생각하여 바울이 디모데를 향한 배려와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자를 대할 때에 우리의 자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나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5.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방문하고자 했으나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야만 갈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지 않으면 인간이 계획한다 해도 갈 수 없고, 할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6. 우리 인생가운데 하나님이 열어주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그 일을 막으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은 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7. 무엇보다 구할 것이 믿음이요, 지혜요, 영적분별력이요, 성령충만 입니다. 우리는 강건하게 모든 일에 있어서 사랑으로 행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순종할 것이 아닌,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마라나타의 신앙의 고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라나타는 아람어로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라는 뜻으로 신약성경에서는 오늘 본문 고전 16:22에 단 한번 나옵니다.
9. 마라나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마음은 어떠해야 할까요? 두려움이 아닌, 기쁨의 연속이요, 축제요, 소망이요, 더 이상 시간낭비 할 수 없음을 깨닫는 자의 고백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이고, 없어서는 안 될 사랑이기에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22b) 라고 바울이 말한 것입니다.
10.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마라나타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 어떠한 마음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어렵고, 힘든 자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역자를 대할 때에 어떠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주신 깨달음을 붙잡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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