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지옥의 입구를 본걸까요

카드 하나 다썼는데 참을성 없이 또 왔어요 깔깔..


이번꿈은 약 한달전에 꾼 꿈이예요.

무섭기도하고 얼탱이가 없어 잠에서 깰 정도의 꿈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야기가 매우 짧을거예요..ㅎ


꿈에서 저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던건지 어느 슈퍼앞에 서있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서있었을까. 30대정도로 되보이는 한 여자가 저를 향해 다가왔고, 저에게 말을 걸더라구요.

"제가 지금 멀리 가야하는데 혼자서 너무 외로웠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 앞까지만이라도 저랑 말동무 하며 같이가주실 수 있나요?"

저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부탁해오는 여자의 말을 듣고는

'얼마나 외로우셨으면 모르는사람한테까지 부탁을 하실까, 어차피 저 앞이니까 거기까지만 같이 가드리고 돌아와야겠다.'

(잘 낚이기 쉬운타입의 옳은 예)

라는 생각을 하고 그 여자와 이런저런 얘길 하며 같이 걸어가고 있었어요.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 멀리왔다는것을 인지 못한 채 계속걷는데 점점 제 앞이 뜨거워지며 앞이 너무 밝아진 것 같아 숙이고있었던 고개를 드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렇게 큰 불길은 또 처음이네요.

엄청나게 큰 불길이 저와 제 앞을 가로막고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란 나머지 너무 무서워 그 여자에게 얼른 도망가자고 말하려던 순간, 그 여자는 제 팔뚝을 강하게 움켜잡더니

"가자" 이 말과동시에 절 그 불길 속 으로 끌고가려 하는거예요.

저는 당연히 기겁을하며

'이거 당장 놓으세요 저는 안가요, 여기까지만 같이 가드려야 할것같아요!

라고 말을하니 그 여자의 표정이 분노의 휩쌓였고 악에받친 목소리로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어요

"가긴 어딜가 이 년아 !!!!!!!!!니가 같이 가준다며, 같이 가준다고 했잖아!!!!!!!근데 왜 안가 왜!!!!!"

정말 무섭더라구요, 저 또한 울고불고 그 여자를 겨우 떼어놓고는 반대쪽으로 뛰어갔고 그 여자는 "이 x발년!!!!"이라는 욕짓거리와 함께 사라졌어요. 물론 큰 불길도 사라졌구요.

이런 굉장한 꿈을꾸고 일어나니 벙찌더라구요 나는 부탁도 들어줬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지..ㅋㅋㅋㄱㅋㅋ이런생각도 들고, 무섭기도 했구요..ㅋㅋ

그리고 그날 저는 출근을 했어요. 지금은 한의원에 근무중이라 아침에 늘 많은 양의 수건과 환자복을 개기위해 바구니에 넣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그 날따라 하필 양이 너무많아 앞이 안보이는바람에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졌어요...ㅋㅋㅋㅋㅋ 다행히도 거의 다 내려올때쯤 그런거라 멍만들었긴 했지만요..

설마 그 여자가 같이 안가줘서 복수한건 아니겠죠ㅡㅡ

욕까지 해놓고...(소심)

안녕하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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