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군대에서 겪었던 이야기 2

저번편을 읽고 오시는게 이해하기 조금 더 편할겁니다.

글 재주는 없어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믿고

다음편을 작성해 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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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선임과의 야간 탄약고 근무중 들었던 여자 웃음소리는 한동안 들리지 않게 되었다.

나는 그땐 선임과 내가 잘못들었던 소리였나보다 하고 별생각없이 넘겼던것 같다.

그러고 몇일 뒤 그 웃음소리를 들었던 시간대에 나는 후임병과 탄약고 근무를 나가게 되었다.

후임병과 나는 그냥 멍하니 순찰돌고 초소에 들어가 경계근무를 하던중 그 날의 일이 생각나 후임병에게

야 내가 몇일전에 ***상병님하고 이번 타임 탄약고 근무중에 귀신이야기 하다가 여자 웃음소리같은게 들렸다?

하고 이야기 하고 후임병은 잘못 들은게 아닌가 하고 반신반의 하던 찰나에 탄약고이서 조금 떨어져있던 간부식당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왼쪽에 있는 건물이 간부식당 초소 뒷편이 탄약고)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후임병과 난 흠칫 했지만 간부식당 방향에서 울렸기에 그냥 넘겼다가 문뜩 의문점이 생겼다.

이 시간에 취사병들은 다 잠을 자고 있을 시간이기도 하고, 간부식당에 누군가 있을리가 없는 시간대 였기에 뭐지 하고 생각하던중 전화벨 소리가 끊겼다.

나는 어떤 미x놈이 이시간에 간부식당에 전화를 하지 하고 넘기고 순찰을 돌고 다시 초소로 복귀했다

그러고 후임병에게

아 씨 여자웃음소리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전화벨때문에 개 쫄았네

하고 이야기 한 순간 다시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간부식당 방향에서 벨소리가 울렸다.

나와 후임병은 그자리에서 얼음이 되었다

어떻게 여자웃음소리 이야기를 하는 순간 저 벨소리가 울리지 하는 후임병의 말이 우리를 더 얼어붙게 했다.

나는 후임병에게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던가 해야겠다 쫄려서 안되겠다.

하고 이야기를 하고 근무가 끝날때까지 후임병과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어느덧 근무교대 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다음 근무자와의 절차를 거친후 근무교대를 하고 지휘통제실에 실탄 및 공포탄을 반납하면서 상황병에게 간부식당에 자꾸 누군가 전화를 한다 도대체 어떤 중대에서 저기로 전화를 거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상황병은

그거 제가 땡겨서 받아봤는데 이상한 웃음소리만 들리고 전화기 끊기던데요?

라는 대답을 듣고 나는 그 순간 더 얼어붙었고, 지휘통제실에서 들려오는 한마디에 더 소름이 돋았다.

상황병아 간부식당 전화기 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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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참 작성후에 읽어보면 글재주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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