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수능이었죠! 수능날부터 엄청 춥다더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추워졌네요 덜덜...ㅜㅜ 이런 날엔 집에서 따듯하게 이불 덮고 꼼짝 안하고 싶어져요.
여러분은 여름과 겨울 중에 고르라면 어떤 계절을 고르실건가요? ㅎㅎ
전 무조건 여름입니다 크크 겨울은 너무 추워요 하지만 전 더위를 안타거든요 훗
<오늘의 문장>
큰 눈이 오면,
눈이 모든 소란을 다 먹으면,
설원과 고요를 밟고
와서 가지 않는 추억이 있다
장석남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중
작년 대림미술관에서 했던 Weather 전시에 전시되었던 시 구절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서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전시관마다 이런 시 구절이나 노래 가사가 적혀있더라고요! 여기에 더 눈이 갔던 전시였네요 ㅎㅎ
여러분은 혹시 겨울 하면 생각나는 시가 있나요? ☃️
있다면 이번 필사에서 소개해주시는건 어떨까요? : )
그럼 여러분이 적은 문장 기대할게요!
여러분들 덕분에 저도 꾸준히 조금이라도 쓰는 버릇을 들이고 있어요. 함께 하니 좋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주말동안 여러분의 필사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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