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撫圓 영꿈아재 원장
군중 속의 고독이란 말이 이젠 거의 일상이 됐습니다.
고독사라는 단어도 낯설지 않고요.
그만큼 "자존"이란 말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자존심"이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든 "우리"라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매몰됐던 "나"를 위하는 "나"가 있어야 합니다.
내면 아이
내 속에서 숨 막혀 죽어가는 어린 "내면 아이"를 스스로 위하고 보듬고 위해줘야 하는 "나"가 필요합니다.
자존도 물론 지나치면 문제지만 요즘처럼 부족해도 문제예요.
타인에게서 오는 공감이나 위로에 기대어 기다리기보다 "나"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나" 스스로 하고 이런 "자기 위로", "자기 공감"을 수시로 지속해야 하겠습니다.
성숙한 "내면 아이"를 만드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