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후기

나도 한번 읊어볼래,무려 짝사랑!


짝사랑 후기

그:나 안미웠어?

음,가끔,..생각하니까 세상얄미워!

그:훗,나 아직도 저주하고 싶어?

저주는 니가 그 언닐 택한걸로 충분히 받고 있다고 생각해.물론 그 저주도 내가 건거지만...

그:핫,그래.

왜 (내가 아니고)그 언니야?

그:내가 누나보다 누날 먼저 좋아했고 누나에게 더 적극적이었었어.근데,막막해.벽면수행하는것 같더라.

카톨릭주제에 벽면수행은..삐죽!

그:ㅎ...변명같네...

퍼뜩 고하거라!

그:분명 이사람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눈부신데 언젠가부터 누나가 불편했어.

늘 주목받고 관심받는 누나가,왠지모르게 내가 자꾸만 초라하고 쭈구리같고 외로워졌어.

그러다

그 곁에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그 누나가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눈에 밟히더라. 그 곁에서 어쩌다

새어나는 관심이라도 받아보려 애쓰는 그 모습이 안쓰럽고 어느날인가부턴 나랑 참 많이 닮았더라. 비맞은 강아지같은 그 누나랑 다르게

누난(나) 안받아주는게 많았어.

ㅇㅈ,내가 자타공인 까탈스럽지...

그:선이 분명하고 당최 비집고 들 틈이 없더라.뭐든 알아서 다해버리고 씩씩하고 그것들이 반복되고 알게 모르게 섭섭하고 민망하고,늘 나외에도 다 잘챙기고 다 다정하고...

약팔고 있네,니 주변이고 니 사람들이니 그리한거지,그런다고 내가 그 언닐 봐줄줄 알아?!

핫!그래.누난 진짜 고단수니까...

그치,난 복수도 너무 잘해.흥!

그:좀만 강도 낮춰... 불쌍한 사람이야

내가 응징하는걸 다행으로 알아,

출처라도 분명하잖아!

그:사차원!

흥,사차원이라서 깠냐?

두사람이 너무 닮았고 그래서 한액자안의 그림처럼 잘어울리는것도 알고,그래서 더 분해!

언니의 그 고까왔을 시간들이 분하고

눈치없이 벌세운 나도 분하고

그래도 예쁘고 반짝이던 우리들의 시간인데 혼자의 세계에 자기도취에 허우적대너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무심히 흘려보내버린게

너무 분해. 심술지분은 난 있어!

그:음,그럼 ...언제까지 벌세울거야?

헤,벌같은 소리하네.

혼자서 들뜨고 혼자서 울렁이고 혼자서 아팠으니 울컥도 나 혼자서 할랜다,다 꺼져!

그:핫,ㅎㅎㅎ...

멋지게 웃지마,저리가!

말은 그렇게 하며도 어느새 그 짐작만큼이나 따스한품에 안겨서 목놓아 울고있었다.



난 그냥 마냥 네가 좋기만 했어.

네가 수줍게 불러주는 휘파람소리가 좋았고

그 유치한 아재개그도 즐겁고

보고만 있어도 즐겁고 좋기만 했어.

그냥 그대로 욕심도 변화도 없이

언제까지나 바라보고팠다.

뮤즈여,안녕!

아무리 오랜시간이 스쳐지나도 난 여전히 해맑을테고 난 언제까지나 믿고싶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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