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오늘의 기도지향

† 찬미 예수님

교황님의 기도 지향•십이월

보편 지향: 젊은이의 미래

모든 나라가 젊은이들, 특히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019년 12월 17일 대림 제3주간 화요일

말씀의 초대

야곱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하자 유다에게서 훗날 왕권을 차지할 후손이 생길 것이라고 예고한다(제1독서). 신약 성경의 첫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시작한다. 이는 예수님께서 구약에서부터 예고된 메시아이심을 말하려는 것이다(복음).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49.1-2.8-10

그 무렵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말하였다.

“너희는 모여들 오너라. 뒷날 너희가 겪을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일러 주리라.

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 와 들어라.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

8 너 유다야, 네 형제들이 너를 찬양하리라.

네 손은 원수들의 목을 잡고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엎드리리라.

9 유다는 어린 사자. 내 아들아, 너는 네가 잡은 짐승을 먹고 컸다.

유다가 사자처럼, 암사자처럼 웅크려 엎드리니 누가 감히 그를 건드리랴?

10 유다에게 조공을 바치고 민족들이 그에게 순종할 때까지

왕홀이 유다에게서, 지휘봉이 그의 다리 사이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 하느님, 당신의 공정을 임금에게, 당신의 정의를 임금의 아들에게 베푸소서. 그가 당신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다스리게 하소서. ◎

○ 산들은 백성에게 평화를, 언덕들은 정의를 가져오게 하소서. 그가 가련한 백성의 권리를 보살피고, 불쌍한 이에게 도움을 베풀게 하소서. ◎

○ 저 달이 다할 그때까지, 정의와 큰 평화가 그의 시대에 꽃피게 하소서. 그가 바다에서 바다까지, 강에서 땅끝까지 다스리게 하소서. ◎

○ 그의 이름 영원히 이어지며, 그의 이름 해처럼 솟아오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고, 그를 칭송하게 하소서.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지극히 높으신 분의 지혜 만물을 힘차고 아름답게 가꾸시는 분, 어서 오소서. 저희에게 슬기의 길을 가르치소서.

◎ 알렐루야.

복음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1-17

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7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보라,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들어오리니, 주님의 집은 영광으로 가득 차리라.

오늘의 묵상

오늘 독서는 ‘야곱의 축복’ 가운데 일부입니다. 성경에서 축복은 인간이 신뢰하는 하느님의 자비로운 현존으로 나타내는 생명의 연속성을 표현합니다. 축복해 주시는 주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신뢰하는 이들을 당신 생명과 사랑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야곱, 곧 이스라엘은 죽기 전에 아들들을 불러 축복하고, 메시아가 올 유다의 미래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유다는 통치와 왕권이 맡겨진 지파로 제시됩니다. “유다는 어린 사자. …… 유다에게 조공을 바치고 민족들이 그에게 순종할 때까지 왕홀이 유다에게서, 지휘봉이 그의 다리 사이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유다는 바로 메시아, 다윗의 자손이 태어날 지파입니다.복음은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고 시작합니다. 하느님의 계획이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게 해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처음부터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시고 시간의 충만함 속에 보내십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놀라운 ‘충만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것도 바랄 수 없던 시기에 평범한 고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법적 아버지인 요셉은 다윗 가문에 속하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매우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하느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는 분이시고, 모두가 하느님 계획의 완성을 미처 생각하지도 못하였을 때 당신 계획을 이루십니다. 족보에서는 어떤 우연이나 운명의 결실이 아니라, 구원사의 완성을 남자들과 여자들을 통하여 가능하게 하시는 하느님께서 드러내시고 바라시는 역사의 연속성을 보여 줍니다. 우리 구원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역사를 읽고 이해하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 역사 안에 우리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에 필리핀 타글레 추기경 임명

필리핀 마닐라대교구장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62)이 8일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에 임명됐다.

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타글레 추기경을 새 인류복음화성 장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타글레 추기경은 인류복음화성 장관으로서 보편 교회 일치를 위해 특별히 선교지에 파견된 수도회와 선교회 활동을 관장하고, 선교 인력 양성 및 신학교 발전, 교회 미래를 향한 선교지 토착화와 사목 방안을 연구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타글레 추기경은 220여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추기경단 가운데 9번째로 젊고, 현직 교황청 장관급 추기경 가운데에서는 최연소다. 그는 아시아 교회를 대표하는 신학자요, 온라인 활동으로 대중과도 소통하는 등 젊은 감각으로 필리핀 교회 사목을 이끄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7년 마닐라에서 태어난 타글레 추기경은 1982년 사제품을 받고, 2001년 44세에 주교품을 받았다. 주교가 된 이후 특히 젊은이들을 위한 사목에 헌신하며 아시아 청년들을 위한 첫 모임을 주최하기도 했다. 2011년 마닐라대교구장 대주교에 임명됐으며, 13개월 만인 2012년 11월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서임됐다.

타글레 추기경은 주교 시절부터 필리핀 내 여성 인권 문제, 낙태 문제에 교회 목소리를 높이는 등 필리핀 교회와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추기경이 된 이후인 2013년 교황청 가정평의회와 이주사목평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 국제 카리타스 의장과 가톨릭성서연합회 회장 등 보편 교회 발전에 헌신하는 요직을 두루 맡고 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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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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