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인터넷 라디오가 윈앰프 사들인 까닭

한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가 윈앰프를 인수했다. 이유는 뭘까. 지난해 12월 20일 배포를 중단한 미디어 플레이어 윈앰프를 둘러싸고 그동안 소문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를 한다든지 오픈소스로 남기자는 세이브 윈앰프(Save Winamp)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결국 AOL은 윈앰프를 벨기에 인터넷 라디오 운영 회사인 라디오노미(Radionomy)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AOL은 윈앰프 매각을 검토 중이라느 소문이 돌던 지난해 12월 31일 윈앰프 네임서버 도메인을 ‘AOL.com’에서 ‘Radionomy.com’으로 변경했다. 라디오노미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인터넷 서비스 회사. 사용자가 직접 라디오 방송국을 열고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7,000개에 이르는 라디오 방송국이 개설되어 있는 상태다. 라디오노미는 이번 윈앰프 인수에 따라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인 샤우트캐스트(SHOUTcast)도 함께 가져왔다. 샤우트캐스트는 6만 개에 이르는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스트리밍 라디어 서비스다. 라디오노미는 윈앰프와 샤우트캐스트 인수에 앞선 지난해 12월 16일 미국 음성 광고 서비스 회사인 타깃스팟(TargetSpot)을 인수 합병했다. 이를 종합해보면 광고 서비스와 스트리밍 라디오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 광고 수익을 끌어올리려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라디오노미 CEO인 알렉상드르 사본디잔(Alexandre Saboundjian)은 “윈앰프는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라면서 “윈앰프를 이용해 데스크톱PC와 모바일, 차량용 등 모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라디오노미가 윈앰프를 인수한 데에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이번 인수에 따라 라디오노미용 모바일용 앱이 개발될 수도 있다는 것. 동영상 서비스는 이미 유튜브가 장악을 한 상태지만 음악과 음성 서비스 분야에서는 윈앰프와 샤우트캐스트를 한꺼번에 손에 쥔 라디오노미가 주목할 만한 대상으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http://www.tijd.be/nieuws/ondernemingen_technologie/Brusselse_startup_slaat_dubbelslag_bij_AOL.9451639-3130.art?ckc=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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