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화 1% 법칙’이 깨지고 있다

파레토의 법칙은 “사회 전체 부의 80%를 20%의 소수가 차지한다”는 것으로 80:20 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파레토의 법칙과 비슷한 인터넷 문화 1% 룰(1% Rule)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인터넷 문화에서 1% 룰, 규칙이란 모든 사용자 중 1%만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99%는 단지 이들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걸 뜻한다. 1% 룰은 90:9:1 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90%는 콘텐츠를 보기만 하는 층이다. 9%는 직접 콘텐츠를 만들지는 않지만 의견 제시 등 어떤 식으로든 콘텐츠에 참여하는 계층을 의미한다. 나머지 1%는 실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용자다. 이 룰은 벤 맥코널(Ben McConnell)과 재키 휴바(Jackie Huba)가 위키피디아나 야후에서 활동하는 사용자 행동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2006년 제창한 것이다. 위키피디아의 경우 지난 2005년 6월 편집된 기사 중 50%는 전체 사용자 가운데 0.7%가 만든 것이다. 전체 사용자 중 1.8%는 모든 기사 중 72%를 만들고 편집하고 있다. 야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전체 사용자 중 1%가 만들고 실제 참여층까지 더해도 10% 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1% 룰은 인터넷 문화를 위한 새로운 법칙으로 자리매김을 했지만 지난 2012년 영국 BBC가 인터넷 사용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1% 룰을 적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판명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BBC 조사에 따르면 콘텐츠를 보기만 하는 사용자는 전체 중 23%에 불과했다. 77%는 어떤 형태든 콘텐츠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등이 파급력을 더해가고 일반화되면서 1% 룰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예상이다. 1% 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http://en.wikipedia.org/wiki/1%25_rule_(Internet_culture)), BBC 조사 결과 원문은 여기(http://www.bbc.co.uk/blogs/bbcinternet/2012/05/bbc_online_briefing_spring_201_1.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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