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N신문] 시계에 이어 안경까지, 건강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글래스’로 운동을 스마트하게

● 건강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기기 경쟁은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로, 최근에는 스마트밴드, 스마트와치 등의 웨어러블(Wearable) 기기로까지 확산돼 도구와 수단도 다양해졌다.


웨어러블은 1차적으로 몸에 닿는 것인 만큼 건강과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기 쉬운 디바이스다. 건강 관리 및 운동량 측정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건강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실제로 개발 방향 역시 건강과 관련된 것이 많다.


웨어러블은 소재와 센서를 이용해 헬스, 노년 복지, 의료 관리 등을 위한 제품으로 더욱 발전해가고 있다.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건강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 안경처럼 쓰는 ‘스마트글래스’


웨어러블 기기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글래스가 붐을 일고 있다. 스마트글래스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에 기반을 둔 안경류의 스마트 기기다.


AR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로 스마트글래스에서는 사용자가 현실과 가상의 부가정보를 함께 보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스마트글래스를 끼고 어떤 물체를 보면 그 물체와 관련한 정보가 뜨고, 어느 장소에 가면 위치정보가 제공되는 식이다.


자전거나 달리기 등 계속 달리는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스마트 안경이 개발돼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와 혁신적 기술을 갖춘 스마트글래스의 등장에 기업들의 시장 선점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 운동을 더욱 스마트하게


달리고 있어도 항상 현재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 ‘제트’(JET)가 자전거나 달리기 등 계속 주행해야 하는 스포츠를 위한 것으로 2014년에 개발됐다.


제트에 탑재된 GPS와 9축 센서, 압력 센서, 온도 센서는 속도와 거리, 경사각 등을 눈앞의 화면에 표시해 준다.


2016년 개발된 오클리-인텔의 ‘레이더 페이스’는 심박수, 거리, 케이던스, 속도 및 기타 생체 운동 정보 수집을 위한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 데이터는 레이터 페이스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 동기화되며, 레이터 페이스 앱이 운동 상황을 모니터하고 질문에 답하며, 음성으로 추천을 해준다.


사용자들은 선글라스에 탑재되어 있는 이어폰으로 정보를 듣는다. 특히, 마이크를 통해 질문을 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질문은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되서 앱이 답을 레이더 페이스로 전송해준다.


음성 제어 시스템은 하루의 운동 계획, 속도, 경쟁, 여러 수치, 심박수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레이더 페이스 스마트폰 앱은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달리고 있는 사람에게 속도를 높이거나, 줄이거나, 혹은 운동을 끝내라고 조언할 수 있다.


레이더 페이스 앱은 다른 피트니스 앱이나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핏비트 등 다른 피트니스 트래킹 용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다.


●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홀로 10km를 달리다


첨단 기술의 발달이 사회 약자를 도운 사례도 있다. 지난 9월 시각장애인이 웨어러블 안경을 착용하고 홀로 10km 마라톤을 완주했다.


웰컴드림글라스는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웨어러블 안경으로 웰컴저축은행이 KAIST, 더크림유니언과 손잡고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안경과 보디슈트로 구성되어 특수 안경과 위치 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블루투스 골전도 이어폰도 내장했다.


보디슈트에는 미니 PC가 들어가 안경과 뎁스캠이 수집하는 시각 데이터, 영상 정보를 외부 서버에 보낸 뒤 위치 값으로 재전송 받아 청각 신호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신호를 단서로 방향과 거리를 감지하고 진로를 결정한다.


뎀스캠은 사용자 가슴 부근에 설치되어 주행 도중에 장애물을 인식, 위험 여부를 알려준다. 또한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GPS PTK)를 장착하여 사용자 자세, 방향에 따라 360도 전방위에서 가상 음원을 연출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시각장애인 보조 주행 디바이스도 후속 개발할 계획이다.


●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케어 시대


요즘은 많은 웨어러블 기기가 헬스케어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체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신체 활동을 보조하는 측면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높은 가치를 만들어 내 웨어러블 헬스케어에 대한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심박수나 운동량 등을 측정하는 피트니스 영역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영역인 헬스케어 영역으로 진출이 시도되고 있다.


이런 헬스케어 영역 공략을 위해 많은 업체들이 심전도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체온이나 산소포화도, 심지어 혈당과 같은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센서의 탑재가 시도되고 있다.


강승희 기자 /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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