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gle 뉴스 #12. 조나단 이야기

조나단은 Vingle의 영어권 마케터입니다. 이와 함께 Vingle의 데이터에서 의미를 분석하고, 더 나은 성장 전략을 고안하는 일도 하죠. 국적은 미국, 고향은 페루입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인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씨티그룹, 리먼브라더스, 페루 국회 등에서 인턴으로 일했죠. 처음엔 한국에 올 생각도 없었습니다. 인생이란 이렇게 간단히 정리됩니다. 아무 문제 없었고, 공부도 잘 하던 엄친아. 하지만 진짜 인생은 그 평탄한 삶 이후에 시작됩니다. 조나단은 한 회사에서 한 달 이상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모든 게 시시해 보였습니다. 조나단의 관심은 하나였습니다.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하고, 그 경쟁에서 이기는 것. 그런데 시험에서 이기고, 좋은 직장에 간 순간, 그 경쟁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심심해서' 미국을 떠났습니다. 무작정. 그것도 한국으로. 이유는 대학 때 만난 한국인 친구들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은, 특히 경제학과 학생들은 시험이 가까워지면 혼자 공부합니다. 경쟁이니까요. 다른 친구에게 조언을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인 학생들은 유독 6명이 몰려 다니며 한 자리에 앉아 같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공부했습니다. "협력해서 다 같이 좋은 성적을 받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한국인을 보면 페루 사람들처럼 가족적이고 정이 넘치는데 공적 영역에선 경쟁심이 넘치죠. 그게 페루보다 한국이 성공한 이유 같고요." 막상 찾은 한국은 생각보다도 더 놀라웠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개방적이고 다른 문화에 열려 있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경우가 많았죠. 다른 나라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요. 매일 달라지는 나라 같았습니다. 그 때 어학당 친구에게 Vingle을 소개받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가득한 한국 회사였죠. Vingle에 오니 다른 세계가 보였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경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대신, 작은 회사였는데도, 세계의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상대라면서 엄청난 도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시큰둥해 보이기만 했던 '직장 생활'이 처음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내 일'이 된 건 이때부터였습니다. 하지만 경쟁과 도전만이 열정의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조나단은 Vingle엔 좀 특별한 게 있었다고 합니다. "Vingle은 뭐랄까, 마침내 집에 온 느낌을 줘요. 스페인어를 쓰는 느낌처럼. Vingle은 사람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게 도와주죠. 예를 들어 전 페루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자랐으며, 한국에서 직장을 구했어요. 그런 저를 '페루 사람'이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미국인'이나 '한국의 외국인'? 그렇게 쉽게 정의되면 안 되죠. 농구를 좋아하는 저는요? 통계를 사랑하는 저는 어떻게 설명할 건데요? Vingle은 사람을 '이름 하나'로 정의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사람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의 총합으로 정의하죠." Vingle은 누구의 마음 속에나 '이기는 것'을 넘어서는 '좋아하는 것'이란 뜨거운 불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나단은 Vingle에서 그 불꽃을 찾았습니다. 그 불꽃이 Vingler 여러분에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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