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지하상가 허름한 옷에 춥고 배고픈 거지 한 명이 비척거렸다   때마침 옆에서 옷가게를 열던 주인아줌마 오리털잠바 새 거 하나 건네주더라   나는 그 사람을 피해가고 있었는데 멀찌감치 피해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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