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손길, Diana Yevtukh

나무에 난 상처에 주의를 기울여 본 적 있나요? 병충해 때문에, 또는 균일한 빛을 밭지 못 했거나, 또는 사람에 의해... 여러가지 이유로 상처가 난 나무들이 많잖아요.

Diana Yevtukh라는 아티스트는 숲 속을 산책하다 문득 나무들의 그 상처, 그러니까 껍질 사이의 '빈 공간'에 주목하게 됐다고 해요.

이 '상처'를 아티스트를 위한 '빈 공간'이라고 인식하게 된 순간, 이 '빈 공간'을 '흉터'로 생각하게 된 순간 이런 방식으로 치유해주기로 한거죠.

흉터를 봤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나무의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라 여기고, 그녀만의 방식으로 잊혀진 공간에 생명을 돌려 주기로 합니다.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엄청난 힘은 바로 우리는 우리 주변의 것들을 치유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 반대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자수는,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폭력을 막자는 취지인거죠.

어쩌면 지금도 그냥 지나치고 있을 지 모르는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상처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두면 알아챌 수 있는, 우리가 안아주면 나아질 지도 모를 상처에 대해.

재밌는 것과 귀여운 것, 그리고 예쁜 것들을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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